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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르스 바이러스 확산 종식
특급 호텔·관광지 ‘발칵’…제주도 곳곳 ‘비상’
입력 2015.06.18 (21:03) 수정 2015.06.18 (22:0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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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 환자는 3박 4일간 제주에 머무르며 곳곳을 들른 것으로 확인돼, 방문지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환자가 머물렀던 특급 호텔의 영업은 잠정 중단됐고, 백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격리 또는 관찰 대상자로 분류됐습니다.

김가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평소와 달리 호텔 로비가 한산합니다.

오가는 투숙객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메르스 판정을 받은 40대 남성이 확진 전 사흘간 묵었던 곳입니다.

식당과 수영장 등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밀접 접촉한 호텔 직원 등 30여 명이 자가격리됐습니다.

호텔 측은 모든 영업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녹취> 신라호텔 관계자(음성변조) : "메르스 우려가 소멸될때까지 영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고객님들께 일일이 안내를 해 드리고 있고요."

지난 5일 제주에 온 환자는 렌터카로 이동해 호텔 앞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6일엔 제주시 해안도로 횟집, 7일엔 테마공원과 승마장 등을 방문했는데, 몸이 좋지 않아 차안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일 호텔 식사 후 제주공항에서 항공편으로 귀경했습니다.

환자가 들렀던 관광지와 식당에는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인터뷰> 관광객(음성변조) : "왔는데 뉴스보고 못 들어가고 망설이고 있어요. 직원들 중에도 잠복기인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단 한 명의 환자 때문에 격리되거나 관찰 대상자가 된 제주도민이 백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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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18 21:04:01
    • 수정2015-06-18 22:01:55
    뉴스 9
<앵커 멘트>

이 환자는 3박 4일간 제주에 머무르며 곳곳을 들른 것으로 확인돼, 방문지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환자가 머물렀던 특급 호텔의 영업은 잠정 중단됐고, 백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격리 또는 관찰 대상자로 분류됐습니다.

김가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평소와 달리 호텔 로비가 한산합니다.

오가는 투숙객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메르스 판정을 받은 40대 남성이 확진 전 사흘간 묵었던 곳입니다.

식당과 수영장 등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밀접 접촉한 호텔 직원 등 30여 명이 자가격리됐습니다.

호텔 측은 모든 영업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녹취> 신라호텔 관계자(음성변조) : "메르스 우려가 소멸될때까지 영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고객님들께 일일이 안내를 해 드리고 있고요."

지난 5일 제주에 온 환자는 렌터카로 이동해 호텔 앞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6일엔 제주시 해안도로 횟집, 7일엔 테마공원과 승마장 등을 방문했는데, 몸이 좋지 않아 차안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일 호텔 식사 후 제주공항에서 항공편으로 귀경했습니다.

환자가 들렀던 관광지와 식당에는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인터뷰> 관광객(음성변조) : "왔는데 뉴스보고 못 들어가고 망설이고 있어요. 직원들 중에도 잠복기인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단 한 명의 환자 때문에 격리되거나 관찰 대상자가 된 제주도민이 백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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