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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5 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
12년만 새 역사 쓴 여자 축구 ‘불가능 없다!’
입력 2015.06.18 (21:19) 수정 2015.06.18 (22:4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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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축구팀의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은, 땀과 노력의 결실이었습니다.

2003년 첫 월드컵에서 3전 전패로 탈락하는 등 출발은 초라했지만, 이제는 월드컵 8강 진출이라는 새로운 역사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여자축구는 당시 다른 종목 선수들을 데려와 대표팀을 급조해 힘겹게 국제 무대에 출전했습니다.

13년 뒤인 2003년에는 첫 월드컵에 나섰지만, 3전 전패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귀국길에 올라야 했습니다.

그러나 악몽같던 패배의 기억은 미래를 향한 성장통이었습니다.

고교팀과 실업팀을 늘리고 국제대회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서서히 결실을 맺었습니다.

지난 2010년 20세 이하 월드컵에서는 3위에 올랐고, 같은해 17세 소녀들은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피파주관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지소연과 박은선이 해외리그에 진출하는 등 도전을 이어간 여자축구는, 마침내 두 번째 출전한 캐나다월드컵에서 사상 첫 16강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16강전 상대는 세계랭킹 3위 프랑스, 우리보다 강팀이지만 역전극의 상승세와 남자 축구에 비해 전력 차가 크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이변도 충분합니다.

<인터뷰> 이영표(KBS 축구해설위원) : "강팀인 미국과 우리가 월드컵 직전 평가전에서 비긴 경험있거든요. 경기가 0대 0으로 진행될수록 급한건 프랑스라는 심리적인 것을 잘 이용하면.."

객관적인 열세를 딛고 불가능을 넘어선 여자축구, 세계를 향한 도전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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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년만 새 역사 쓴 여자 축구 ‘불가능 없다!’
    • 입력 2015-06-18 21:20:39
    • 수정2015-06-18 22:40:14
    뉴스 9
<앵커 멘트>

여자 축구팀의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은, 땀과 노력의 결실이었습니다.

2003년 첫 월드컵에서 3전 전패로 탈락하는 등 출발은 초라했지만, 이제는 월드컵 8강 진출이라는 새로운 역사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여자축구는 당시 다른 종목 선수들을 데려와 대표팀을 급조해 힘겹게 국제 무대에 출전했습니다.

13년 뒤인 2003년에는 첫 월드컵에 나섰지만, 3전 전패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귀국길에 올라야 했습니다.

그러나 악몽같던 패배의 기억은 미래를 향한 성장통이었습니다.

고교팀과 실업팀을 늘리고 국제대회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서서히 결실을 맺었습니다.

지난 2010년 20세 이하 월드컵에서는 3위에 올랐고, 같은해 17세 소녀들은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피파주관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지소연과 박은선이 해외리그에 진출하는 등 도전을 이어간 여자축구는, 마침내 두 번째 출전한 캐나다월드컵에서 사상 첫 16강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16강전 상대는 세계랭킹 3위 프랑스, 우리보다 강팀이지만 역전극의 상승세와 남자 축구에 비해 전력 차가 크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이변도 충분합니다.

<인터뷰> 이영표(KBS 축구해설위원) : "강팀인 미국과 우리가 월드컵 직전 평가전에서 비긴 경험있거든요. 경기가 0대 0으로 진행될수록 급한건 프랑스라는 심리적인 것을 잘 이용하면.."

객관적인 열세를 딛고 불가능을 넘어선 여자축구, 세계를 향한 도전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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