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한미, 박 대통령 ‘10월 방미’ 협의 중 외

정부 관계자는 오는 10월 중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해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미국 정부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중미 FTA 협상 시작…新 수출 시장 부상 전망

한국과 중미 국가들간의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이 미국 휴스턴에서 시작됐습니다. 협상에 참여하는 나라는 과테말라, 니카라과 등 6곳으로 자동차와 부품, 휴대전화 등의 수출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무성 “국회법 정부와 보조”·유승민 “할 말 없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국회법 개정안의 위헌성 논란과 관련해 정부에서 확실하게 입장을 취하면 거기에 맞출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국회법 문제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않겠다며 언급을 자제했습니다.

‘특사 의혹’ 노무현 정부 민정수석 2명 서면 조사

검찰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특별사면 의혹과 관련해 당시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낸 전해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이호철 씨에게 서면질의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성 전 회장이 특사 대상자가 된 구체적인 경위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측의 사면 요청이 있었는지 물어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통위, TV 수신료 면제 대상 8만 2천여 가구 추가

방송통신위원회는 다음달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수급자 선정 기준이 달라지는데 따라 TV 수신료 면제 대상이 약 8만 2천여 가구 더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