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북한인권영화 ‘48미터’ 브뤼셀서 상영

입력 2015.06.21 (05:13) 수정 2015.06.2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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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로 북한 인권 실상을 다룬 영화 '48미터'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현지시간으로 19일 상영돼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제작 당시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아 2012년 미국 상하의원의 초청으로 시사회를 열었고, 스위스 제네바의 UN인권위원회에서도 특별시사회를 가졌습니다.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이듬해인 2013년에 개봉된 영화 '48미터'는, 북한과 중국의 국경인 압록강에서 폭이 48미터로 가장 좁은 구간을 생사를 걸고 건너 탈출하는 북한 주민들의 실상을 다룬 작품입니다.

국제탈북민연대와 재유럽조선인총연합회은 브뤼셀 현지시간으로 19일 북한인권영화상영회 겸 북한인권토론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48미터'를 상영한 뒤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토론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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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최초의 북한인권영화 ‘48미터’ 브뤼셀서 상영
    • 입력 2015-06-21 05:13:32
    • 수정2015-06-21 05:46:28
    국제
한국 최초로 북한 인권 실상을 다룬 영화 '48미터'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현지시간으로 19일 상영돼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제작 당시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아 2012년 미국 상하의원의 초청으로 시사회를 열었고, 스위스 제네바의 UN인권위원회에서도 특별시사회를 가졌습니다.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이듬해인 2013년에 개봉된 영화 '48미터'는, 북한과 중국의 국경인 압록강에서 폭이 48미터로 가장 좁은 구간을 생사를 걸고 건너 탈출하는 북한 주민들의 실상을 다룬 작품입니다.

국제탈북민연대와 재유럽조선인총연합회은 브뤼셀 현지시간으로 19일 북한인권영화상영회 겸 북한인권토론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48미터'를 상영한 뒤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토론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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