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순환도로 승용차 전복돼 운전자 사망

입력 2015.06.21 (07:10) 수정 2015.06.2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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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복돼 1명이 숨졌습니다.

또 여인숙에서 불이 나 30명이 대피하는가 하면, 시내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승객들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도로 위에 완전히 뒤집혀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쯤 경기도 하남시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하남IC 근처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을 잇따라 들이받은 뒤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8살 신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상가 위로 희뿌연 연기가 가득합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에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여인숙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여인숙과 근처 모텔에 있던 투숙객 30명이 대피했고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전남 순천시 송광사 근처에서 시내버스가 도로 옆 가로수와 표지판을 들이받아 버스 승객 1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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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곽순환도로 승용차 전복돼 운전자 사망
    • 입력 2015-06-21 07:11:47
    • 수정2015-06-21 07: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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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복돼 1명이 숨졌습니다.

또 여인숙에서 불이 나 30명이 대피하는가 하면, 시내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승객들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도로 위에 완전히 뒤집혀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쯤 경기도 하남시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하남IC 근처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을 잇따라 들이받은 뒤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8살 신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상가 위로 희뿌연 연기가 가득합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에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여인숙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여인숙과 근처 모텔에 있던 투숙객 30명이 대피했고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전남 순천시 송광사 근처에서 시내버스가 도로 옆 가로수와 표지판을 들이받아 버스 승객 1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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