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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안녕”…7개월 동면 깬 혜성탐사로봇 ‘필레’
입력 2015.06.21 (07:22) 수정 2015.06.21 (07:40) 일요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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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11월, 인류 최초로 혜성에 착륙했던 탐사로봇 '필레'가 배터리 방전으로 긴 동면에 들어갔었죠.

필레가 7개월 만에 극적으로 깨어나 자료를 보내왔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구야, 안녕! 내 말 들리니?"

인류의 첫 혜성탐사로봇 '필레'의 이름으로 SNS에 올라온 인사말입니다.

유럽우주기구가 마침내 긴 동면에서 깨어난 필레의 소식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유럽우주기구는 필레와 2분여 간 교신에 성공해 40초 분량의 자료를 전송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혜성의 그늘에 불시착해 배터리가 방전됐던 필레와 다시 교신이 닿은 건데, 혜성이 태양 쪽으로 움직이자 필레가 스스로 배터리를 충전한 겁니다.

필레의 내부 온도는 영하 35도로 양호하며 지구와 교신이 이어진다면 스스로 그늘 지역을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STEPHAN ULAMEC(PHILAE' PROJECT MANAGER)

필레는 우주의 신비를 풀 혜성 탐사를 위해 탐사선 '로제타'에 실려 10년 동안 65억 킬로미터를 비행해 지난해 11월, 인류 역사 상 처음으로 혜성 '추류모프'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KBS뉴스, 강나루입니다.
  • “지구, 안녕”…7개월 동면 깬 혜성탐사로봇 ‘필레’
    • 입력 2015-06-21 07:23:56
    • 수정2015-06-21 07:40:19
    일요뉴스타임
<앵커 멘트>

지난해 11월, 인류 최초로 혜성에 착륙했던 탐사로봇 '필레'가 배터리 방전으로 긴 동면에 들어갔었죠.

필레가 7개월 만에 극적으로 깨어나 자료를 보내왔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구야, 안녕! 내 말 들리니?"

인류의 첫 혜성탐사로봇 '필레'의 이름으로 SNS에 올라온 인사말입니다.

유럽우주기구가 마침내 긴 동면에서 깨어난 필레의 소식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유럽우주기구는 필레와 2분여 간 교신에 성공해 40초 분량의 자료를 전송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혜성의 그늘에 불시착해 배터리가 방전됐던 필레와 다시 교신이 닿은 건데, 혜성이 태양 쪽으로 움직이자 필레가 스스로 배터리를 충전한 겁니다.

필레의 내부 온도는 영하 35도로 양호하며 지구와 교신이 이어진다면 스스로 그늘 지역을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STEPHAN ULAMEC(PHILAE' PROJECT MANAGER)

필레는 우주의 신비를 풀 혜성 탐사를 위해 탐사선 '로제타'에 실려 10년 동안 65억 킬로미터를 비행해 지난해 11월, 인류 역사 상 처음으로 혜성 '추류모프'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KBS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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