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추가 3명 확진, 모두 169명…퇴원 7명↑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가 추가로 3명 확인돼 모두 169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2명은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와 건국대병원 방사선사로 모두 메르스 76번째 환자로부터 감염됐습니다.

나머지 1명은 메르스 확진 환자를 치료하던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 의료진입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명 늘어난 43명이며 사망자는 25명입니다.

격리대상자는 4천 35명으로 어제보다 천 162명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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