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 16강전 응원 구호 ‘닭치고 8강!’

입력 2015.06.21 (09:52) 수정 2015.06.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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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서 사상 첫 16강에 진출한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8강 진출을 기원하는 응원 구호에 '닭치고 8강!'이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8~19일 페이스북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페이지 등 협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한 프랑스전 응원구호 이벤트에서 '닭치고 8강!'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응원구호는 프랑스 대표팀의 상징이 닭이고, '닥치고 공격'과 한 개그 프로그램의 코너 제목 '닭치고' 등 팬에게 친숙한 표현인 '닭(닥)치고'가 활용됐다.

닭으로 상징되는 프랑스를 치(이기)고 8강에 올라가자는 의미를 담은 이 구호는 경기 당일인 22일 경기장 라커룸 등에 부착돼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개그콘서트 닭치고 팀과 전북 현대 이재성도 프랑스와의 16강전을 앞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에 8강 진출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대한축구협회는 축구사랑나눔재단 후원으로 개콘 닭치고 팀과 이재성의 8강 진출을 기원하는 응원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실었다.

이 영상에서 개콘 안소미 씨는 "닭치고 8강 진출 후다닥"이라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고, 이재성도 "빛나라 태극 낭자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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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월드컵 16강전 응원 구호 ‘닭치고 8강!’
    • 입력 2015-06-21 09:52:15
    • 수정2015-06-21 10:00:57
    연합뉴스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서 사상 첫 16강에 진출한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8강 진출을 기원하는 응원 구호에 '닭치고 8강!'이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8~19일 페이스북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페이지 등 협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한 프랑스전 응원구호 이벤트에서 '닭치고 8강!'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응원구호는 프랑스 대표팀의 상징이 닭이고, '닥치고 공격'과 한 개그 프로그램의 코너 제목 '닭치고' 등 팬에게 친숙한 표현인 '닭(닥)치고'가 활용됐다. 닭으로 상징되는 프랑스를 치(이기)고 8강에 올라가자는 의미를 담은 이 구호는 경기 당일인 22일 경기장 라커룸 등에 부착돼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개그콘서트 닭치고 팀과 전북 현대 이재성도 프랑스와의 16강전을 앞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에 8강 진출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대한축구협회는 축구사랑나눔재단 후원으로 개콘 닭치고 팀과 이재성의 8강 진출을 기원하는 응원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실었다. 이 영상에서 개콘 안소미 씨는 "닭치고 8강 진출 후다닥"이라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고, 이재성도 "빛나라 태극 낭자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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