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천5백억 원 투입해 원전 해체 기술 개발”

입력 2015.06.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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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영구정지 결정이 내려진 고리 원전 1호기를 안전하게 해체하는 데 필요한 기술 개발에 천5백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천5백억 원을 투입해 원전 해체 기술 17건을 2021년까지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2012년부터 원전 해체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38개 기술 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앞서, 산업부 산하 에너지위원회는 가동 시한이 2017년 6월인 고리 1호기의 영구 정지를 권고했고,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를 받아들여 계속운전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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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천5백억 원 투입해 원전 해체 기술 개발”
    • 입력 2015-06-21 11:28:03
    경제
정부가 영구정지 결정이 내려진 고리 원전 1호기를 안전하게 해체하는 데 필요한 기술 개발에 천5백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천5백억 원을 투입해 원전 해체 기술 17건을 2021년까지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2012년부터 원전 해체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38개 기술 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앞서, 산업부 산하 에너지위원회는 가동 시한이 2017년 6월인 고리 1호기의 영구 정지를 권고했고,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를 받아들여 계속운전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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