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해양사고 대비 인명구조장비 자체 개발

입력 2015.06.2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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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해상에서 선박사고가 나면 경비함정이 접근해 선박에 쉽게 올라갈 수 있는 등선구조장비 등을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인명구조장비 가운데 등선 사다리는 대형 여객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6미터 접이식으로 제작돼 내일부터 배치됩니다.

휴대용 구명벌은 무게가 15킬로그램 이하로 기존의 구명벌보다 가벼워 휴대하기 쉽고 사용하기에 편해 다음달 중순쯤 220개가 경비함정에 배치돼 대규모 인명구조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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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규모 해양사고 대비 인명구조장비 자체 개발
    • 입력 2015-06-21 12:08:56
    사회
국민안전처는 해상에서 선박사고가 나면 경비함정이 접근해 선박에 쉽게 올라갈 수 있는 등선구조장비 등을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인명구조장비 가운데 등선 사다리는 대형 여객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6미터 접이식으로 제작돼 내일부터 배치됩니다. 휴대용 구명벌은 무게가 15킬로그램 이하로 기존의 구명벌보다 가벼워 휴대하기 쉽고 사용하기에 편해 다음달 중순쯤 220개가 경비함정에 배치돼 대규모 인명구조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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