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은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이 2년 동안 해온 법률 상담 자원봉사를 오는 25일에 마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소장은 2013년 헌법재판소장에서 물러난 직후부터 한 주에 2회씩 공단에서 모두 184회에 걸쳐 700건가량의 법률 상담을 했습니다.
법률구조공단은 이 전 소장과의 상담 결과 62건의 소송이 진행됐으며, 부당하게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한 시각 장애인 등이 승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률구조공단 관계자는, 이 전 소장의 자원봉사가 고위 법률가들의 퇴직 후 활동에 대한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소장은 2013년 헌법재판소장에서 물러난 직후부터 한 주에 2회씩 공단에서 모두 184회에 걸쳐 700건가량의 법률 상담을 했습니다.
법률구조공단은 이 전 소장과의 상담 결과 62건의 소송이 진행됐으며, 부당하게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한 시각 장애인 등이 승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률구조공단 관계자는, 이 전 소장의 자원봉사가 고위 법률가들의 퇴직 후 활동에 대한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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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국 전 헌재소장, 법률구조공단 2년 상담 봉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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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1 13:54:33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이 2년 동안 해온 법률 상담 자원봉사를 오는 25일에 마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소장은 2013년 헌법재판소장에서 물러난 직후부터 한 주에 2회씩 공단에서 모두 184회에 걸쳐 700건가량의 법률 상담을 했습니다.
법률구조공단은 이 전 소장과의 상담 결과 62건의 소송이 진행됐으며, 부당하게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한 시각 장애인 등이 승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률구조공단 관계자는, 이 전 소장의 자원봉사가 고위 법률가들의 퇴직 후 활동에 대한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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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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