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휴대전화를 통해 반부패 신고를 받기 시작하면서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시정신문은 기율검사위원회가 지난 18일부터 휴대전화를 통해 반부패 신고를 받고 있다면서 하루 신고 건 수가 천 33건으로 이전보다 4배가량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정 당국 관계자는 "많을 때는 1분에 3건을 접수하기도 하며 평균적으로 90초당 1건이 접수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율검사위의 휴대전화 신고 시스템은 반부패 사정을 고위급에서 사회 전반으로 확대하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중국 시정신문은 기율검사위원회가 지난 18일부터 휴대전화를 통해 반부패 신고를 받고 있다면서 하루 신고 건 수가 천 33건으로 이전보다 4배가량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정 당국 관계자는 "많을 때는 1분에 3건을 접수하기도 하며 평균적으로 90초당 1건이 접수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율검사위의 휴대전화 신고 시스템은 반부패 사정을 고위급에서 사회 전반으로 확대하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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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기율검사위, 반부패 신고 90초당 1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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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1 14:01:04
중국이 휴대전화를 통해 반부패 신고를 받기 시작하면서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시정신문은 기율검사위원회가 지난 18일부터 휴대전화를 통해 반부패 신고를 받고 있다면서 하루 신고 건 수가 천 33건으로 이전보다 4배가량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정 당국 관계자는 "많을 때는 1분에 3건을 접수하기도 하며 평균적으로 90초당 1건이 접수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율검사위의 휴대전화 신고 시스템은 반부패 사정을 고위급에서 사회 전반으로 확대하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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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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