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첫 메르스 환자 마을 오늘 자정에 ‘격리해제’

입력 2015.06.21 (14:53) 수정 2015.06.21 (15: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에서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전남 보성군 주음마을이 오늘 자정에 격리에서 해제됩니다.

전라남도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완치되고 주민들도 2주 동안 별다른 의심 증상이 나타나지 않음에 따라, 오늘 자정을 기해 격리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마을에는 17가구 3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113번 환자가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10일부터 격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격리를 해제하더라도 당분간 능동 감시를 하며 발열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남 첫 메르스 환자 마을 오늘 자정에 ‘격리해제’
    • 입력 2015-06-21 14:53:54
    • 수정2015-06-21 15:38:04
    사회
전라남도에서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전남 보성군 주음마을이 오늘 자정에 격리에서 해제됩니다. 전라남도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완치되고 주민들도 2주 동안 별다른 의심 증상이 나타나지 않음에 따라, 오늘 자정을 기해 격리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마을에는 17가구 3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113번 환자가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10일부터 격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격리를 해제하더라도 당분간 능동 감시를 하며 발열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