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법무장관 적임자 발탁”…야 “청문회서 검증”
입력 2015.06.21 (16:23)
수정 2015.06.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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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황교안 국무총리 발탁으로 공석이 된 후임 법무부 장관에 김현웅 서울고검장이 내정된 데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한 검증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합리성을 갖춘 원칙을 토대로 헌법 가치를 지키고 법질서를 세우는 법무 행정의 중심을 잘 잡아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와 함께 새누리당이 이른 시일 내에 야당과 협의를 거쳐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적합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김 내정자가 검찰 독립에 대한 국민의 회의적 시선을 불식시키고, 공정한 법집행을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인지 청문회를 통해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공안검사 출신 총리를 강행한 바 있다며 이번 법무부 장관 내정이 그 연장선에 있는 인사가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합리성을 갖춘 원칙을 토대로 헌법 가치를 지키고 법질서를 세우는 법무 행정의 중심을 잘 잡아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와 함께 새누리당이 이른 시일 내에 야당과 협의를 거쳐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적합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김 내정자가 검찰 독립에 대한 국민의 회의적 시선을 불식시키고, 공정한 법집행을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인지 청문회를 통해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공안검사 출신 총리를 강행한 바 있다며 이번 법무부 장관 내정이 그 연장선에 있는 인사가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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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법무장관 적임자 발탁”…야 “청문회서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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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1 16:23:18
- 수정2015-06-21 16:31:12
여야는 황교안 국무총리 발탁으로 공석이 된 후임 법무부 장관에 김현웅 서울고검장이 내정된 데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한 검증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합리성을 갖춘 원칙을 토대로 헌법 가치를 지키고 법질서를 세우는 법무 행정의 중심을 잘 잡아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와 함께 새누리당이 이른 시일 내에 야당과 협의를 거쳐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적합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김 내정자가 검찰 독립에 대한 국민의 회의적 시선을 불식시키고, 공정한 법집행을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인지 청문회를 통해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공안검사 출신 총리를 강행한 바 있다며 이번 법무부 장관 내정이 그 연장선에 있는 인사가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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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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