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모디 총리 시민들과 단체 요가…세계화 나서

입력 2015.06.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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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요가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모디 총리는 현지 시각으로 오늘 유엔이 정한 '제1회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뉴델리 도심 라지파트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시민 3만 5천여 명과 함께 '평화와 조화'를 주제로 단체 요가를 선보였습니다.

모디 총리는 이 자리에서 요가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면서 마음과 육체, 영혼을 편안하게 해주는 운동인 만큼, 요가를 통해 긴장 없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지난해 9월 유엔총회에 참석해 회원국에 세계 요가의 날을 제정해 달라고 요청했고, 유엔은 지난해 12월 193개 회원국 가운데 175개국의 찬성으로 매년 6월 21일을 세계 요가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모디 총리는 요가의 날 지정에 맞춰 요가와 인도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 등의 발전을 전담하는 독립부처를 설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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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모디 총리 시민들과 단체 요가…세계화 나서
    • 입력 2015-06-21 17:16:50
    국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요가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모디 총리는 현지 시각으로 오늘 유엔이 정한 '제1회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뉴델리 도심 라지파트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시민 3만 5천여 명과 함께 '평화와 조화'를 주제로 단체 요가를 선보였습니다. 모디 총리는 이 자리에서 요가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면서 마음과 육체, 영혼을 편안하게 해주는 운동인 만큼, 요가를 통해 긴장 없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지난해 9월 유엔총회에 참석해 회원국에 세계 요가의 날을 제정해 달라고 요청했고, 유엔은 지난해 12월 193개 회원국 가운데 175개국의 찬성으로 매년 6월 21일을 세계 요가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모디 총리는 요가의 날 지정에 맞춰 요가와 인도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 등의 발전을 전담하는 독립부처를 설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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