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역전패 딛고 첫 메이저 제패

입력 2015.06.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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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박성현이 프로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성현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는 등 5타를 잃고 흔들렸지만, 4라운드 최종 합계 1오버파로 이정민을 두 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프로 데뷔 2년차인 박성현은 메이저대회에서 첫 우승을 기록하며, 상금 2억원과 함께 4년간 KL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이정민이 3오버파로 2위, 안신애와 양수진이 4오버파로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늘경기에는 2만 3천여명의 갤러리가 몰려 여자 프로골프의 인기를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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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역전패 딛고 첫 메이저 제패
    • 입력 2015-06-21 17:53:17
    국내프로골프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박성현이 프로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성현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는 등 5타를 잃고 흔들렸지만, 4라운드 최종 합계 1오버파로 이정민을 두 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프로 데뷔 2년차인 박성현은 메이저대회에서 첫 우승을 기록하며, 상금 2억원과 함께 4년간 KL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이정민이 3오버파로 2위, 안신애와 양수진이 4오버파로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늘경기에는 2만 3천여명의 갤러리가 몰려 여자 프로골프의 인기를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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