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 참석

입력 2015.06.21 (19:18) 수정 2015.06.2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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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이 내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행사에 교차 참석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내일 서울에서 주한 일본 대사관이 주최하는 한일 수교 5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도 도쿄에서 우리 대사관이 주최하는 기념 리셉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한·일 정상의 기념 리셉션 참석은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양 정상은 당초 기념행사에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안을 추진해왔습니다.

한일 정상의 기념행사 참석으로 경색됐던 양국 관계가 대화 국면으로 급속히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연내에 한일 정상회담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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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21 19:18:24
    • 수정2015-06-21 21:42:32
    정치
한일 정상이 내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행사에 교차 참석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내일 서울에서 주한 일본 대사관이 주최하는 한일 수교 5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도 도쿄에서 우리 대사관이 주최하는 기념 리셉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한·일 정상의 기념 리셉션 참석은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양 정상은 당초 기념행사에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안을 추진해왔습니다.

한일 정상의 기념행사 참석으로 경색됐던 양국 관계가 대화 국면으로 급속히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연내에 한일 정상회담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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