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용덕한↔NC 홍성용·오정복 ‘트레이드’

입력 2015.06.21 (20:16) 수정 2015.06.2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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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케이티 위즈와 NC 다이노스가 1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케이티와 NC는 케이티 포수 용덕한(34)과 NC 왼손 사이드암 투수 홍성용(29), 외야수 오정복(29)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팀은 부족한 포지션을 보강하고자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NC는 용덕한을 "안정적인 투수 리드를 펼치는 수비형 포수"로 평가했다.

케이티는 "홍성용은 좌완 불펜으로 경험이 풍부하고, 오정복은 근성과 투지가 넘치는 외야수로서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두산에서 데뷔해 2012년 롯데 자이언츠, 2015년 케이티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던 프로 12년차 용덕한은 이로써 4번째 팀을 맞게 됐다.

2005년 LG 트윈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홍성용은 올해 3경기에 나와 2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오정복은 2009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지난해 NC로 옮겼다. 올 시즌 2군에서 130타수 43안타 31타점을 찍었다.

트레이드에 포함된 세 선수는 23일부터 새로운 팀의 선수단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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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용덕한↔NC 홍성용·오정복 ‘트레이드’
    • 입력 2015-06-21 20:16:02
    • 수정2015-06-21 22:50:09
    연합뉴스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와 NC 다이노스가 1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케이티와 NC는 케이티 포수 용덕한(34)과 NC 왼손 사이드암 투수 홍성용(29), 외야수 오정복(29)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팀은 부족한 포지션을 보강하고자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NC는 용덕한을 "안정적인 투수 리드를 펼치는 수비형 포수"로 평가했다.

케이티는 "홍성용은 좌완 불펜으로 경험이 풍부하고, 오정복은 근성과 투지가 넘치는 외야수로서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두산에서 데뷔해 2012년 롯데 자이언츠, 2015년 케이티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던 프로 12년차 용덕한은 이로써 4번째 팀을 맞게 됐다.

2005년 LG 트윈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홍성용은 올해 3경기에 나와 2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오정복은 2009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지난해 NC로 옮겼다. 올 시즌 2군에서 130타수 43안타 31타점을 찍었다.

트레이드에 포함된 세 선수는 23일부터 새로운 팀의 선수단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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