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일 외상, 한국과 세계유산 등록에 의견 일치
입력 2015.06.21 (22:17)
수정 2015.06.2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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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도쿄에서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일제 때 조선인 강제 징용시설이 포함된 일본의 근대 산업시설이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것에 대해 한국과 의견 일치를 봤다고 기시다 일본 외무상이 밝혔습니다.
기시다 외상은 회담 뒤 브리핑에서 일본이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메이지 시대 산업혁명 유산과,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백제 역사지구가 모두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협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과 일본이 유네스코 산하 세계 유산위원회의 책임 있는 회원국으로서 이 위원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협조하자는데도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외상은 회담 뒤 브리핑에서 일본이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메이지 시대 산업혁명 유산과,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백제 역사지구가 모두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협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과 일본이 유네스코 산하 세계 유산위원회의 책임 있는 회원국으로서 이 위원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협조하자는데도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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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시다 일 외상, 한국과 세계유산 등록에 의견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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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1 22:17:06
- 수정2015-06-21 22:42:04
오늘 저녁 도쿄에서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일제 때 조선인 강제 징용시설이 포함된 일본의 근대 산업시설이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것에 대해 한국과 의견 일치를 봤다고 기시다 일본 외무상이 밝혔습니다.
기시다 외상은 회담 뒤 브리핑에서 일본이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메이지 시대 산업혁명 유산과,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백제 역사지구가 모두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협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과 일본이 유네스코 산하 세계 유산위원회의 책임 있는 회원국으로서 이 위원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협조하자는데도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외상은 회담 뒤 브리핑에서 일본이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메이지 시대 산업혁명 유산과,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백제 역사지구가 모두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협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과 일본이 유네스코 산하 세계 유산위원회의 책임 있는 회원국으로서 이 위원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협조하자는데도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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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기자 ho3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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