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에서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해 마을 전체가 격리됐던 전남 보성군의 한 마을이 조금 전인 0시를 기해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완치되고 주민들도 2주 동안 별다른 의심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자정부터 격리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예식장과 종교시설 등에서 이 남성과 접촉해 관리 대상이 됐던 7백여 명에 대한 격리 조치도 함께 해제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자택격리와 능동감시자는 700여명에서 23명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전라남도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완치되고 주민들도 2주 동안 별다른 의심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자정부터 격리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예식장과 종교시설 등에서 이 남성과 접촉해 관리 대상이 됐던 7백여 명에 대한 격리 조치도 함께 해제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자택격리와 능동감시자는 700여명에서 23명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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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 마을 격리 해제…격리자도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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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1 23:40:13
전라남도에서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해 마을 전체가 격리됐던 전남 보성군의 한 마을이 조금 전인 0시를 기해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완치되고 주민들도 2주 동안 별다른 의심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자정부터 격리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예식장과 종교시설 등에서 이 남성과 접촉해 관리 대상이 됐던 7백여 명에 대한 격리 조치도 함께 해제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자택격리와 능동감시자는 700여명에서 23명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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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글 기자 hang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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