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마을 격리 해제…격리자도 크게 줄어

입력 2015.06.2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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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서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해 마을 전체가 격리됐던 전남 보성군의 한 마을이 조금 전인 0시를 기해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완치되고 주민들도 2주 동안 별다른 의심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자정부터 격리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예식장과 종교시설 등에서 이 남성과 접촉해 관리 대상이 됐던 7백여 명에 대한 격리 조치도 함께 해제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자택격리와 능동감시자는 700여명에서 23명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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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 마을 격리 해제…격리자도 크게 줄어
    • 입력 2015-06-21 23:40:13
    사회
전라남도에서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해 마을 전체가 격리됐던 전남 보성군의 한 마을이 조금 전인 0시를 기해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완치되고 주민들도 2주 동안 별다른 의심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자정부터 격리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예식장과 종교시설 등에서 이 남성과 접촉해 관리 대상이 됐던 7백여 명에 대한 격리 조치도 함께 해제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자택격리와 능동감시자는 700여명에서 23명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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