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는 대형마트에 설치된 동전 교환기의 현금을 훔친 혐의로 56살 조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1월 부터 최근까지 남양주 등의 대형마트를 돌며 동전교환기를 공구 등으로 뜯어 모두 21차례에 걸쳐 현금 580여 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대기업 계열사에서 10년 간 일하고 무역회사 등도 운영했지만 2006년 부도 이후 생계가 어려워져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1월 부터 최근까지 남양주 등의 대형마트를 돌며 동전교환기를 공구 등으로 뜯어 모두 21차례에 걸쳐 현금 580여 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대기업 계열사에서 10년 간 일하고 무역회사 등도 운영했지만 2006년 부도 이후 생계가 어려워져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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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마트 동전교환기 상습 절도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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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2 10:00:48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대형마트에 설치된 동전 교환기의 현금을 훔친 혐의로 56살 조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1월 부터 최근까지 남양주 등의 대형마트를 돌며 동전교환기를 공구 등으로 뜯어 모두 21차례에 걸쳐 현금 580여 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대기업 계열사에서 10년 간 일하고 무역회사 등도 운영했지만 2006년 부도 이후 생계가 어려워져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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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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