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골’ 호주, 강호 브라질 꺾고 8강 합류

입력 2015.06.22 (21:56) 수정 2015.06.2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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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가 아쉽게 8강 진출이 좌절된 가운데, 여자월드컵에서는 강호 브라질을 제친 호주와 개최국 캐나다가 16강관문을 통과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 대 호주의 16강전.

전반 28분, 호주가 골키퍼의 선방으로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후반전에는 골대가 막아주는 행운도 따랐습니다.

경기내내 브라질의 맹공을 막아낸 호주는 후반 35분, 사이몬의 극적인 결승골로 강호 브라질을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개최국 캐나다도 스위스를 1대 0으로 이겨 8강에 합류했습니다.

US오픈골프 마지막날, 조던 스피스는 17번 홀까지 더스틴 존슨과 불과 한 타 차로 경합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홀에서 존슨이 1.2m짜리 퍼트를 놓치면서 우승을 거머쥔 스피스는 마스터스에 이어, US오픈까지 연달아 제패하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올림픽에서 제외됐던 야구가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에서 부활될 조짐입니다.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늘 '야구-소프트볼, 볼링, 스퀴시 등 8개 종목이 후보 종목에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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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적골’ 호주, 강호 브라질 꺾고 8강 합류
    • 입력 2015-06-22 21:57:13
    • 수정2015-06-22 22: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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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가 아쉽게 8강 진출이 좌절된 가운데, 여자월드컵에서는 강호 브라질을 제친 호주와 개최국 캐나다가 16강관문을 통과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 대 호주의 16강전.

전반 28분, 호주가 골키퍼의 선방으로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후반전에는 골대가 막아주는 행운도 따랐습니다.

경기내내 브라질의 맹공을 막아낸 호주는 후반 35분, 사이몬의 극적인 결승골로 강호 브라질을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개최국 캐나다도 스위스를 1대 0으로 이겨 8강에 합류했습니다.

US오픈골프 마지막날, 조던 스피스는 17번 홀까지 더스틴 존슨과 불과 한 타 차로 경합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홀에서 존슨이 1.2m짜리 퍼트를 놓치면서 우승을 거머쥔 스피스는 마스터스에 이어, US오픈까지 연달아 제패하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올림픽에서 제외됐던 야구가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에서 부활될 조짐입니다.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늘 '야구-소프트볼, 볼링, 스퀴시 등 8개 종목이 후보 종목에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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