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폭염 사망자 700명 육박

입력 2015.06.24 (00: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파키스탄에서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700명에 육박했습니다.

파키스탄 보건당국은 지난 주말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를 중심으로 기온이 45도까지 올라가는 폭염으로 69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피해가 급증한 데는 폭염이 이슬람권의 단식 성월인 라마단과 겹친데다, 카라치 지역의 전력 부족으로 상수도를 충분히 주민에게 공급하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파키스탄 폭염 사망자 700명 육박
    • 입력 2015-06-24 00:29:18
    국제
파키스탄에서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700명에 육박했습니다. 파키스탄 보건당국은 지난 주말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를 중심으로 기온이 45도까지 올라가는 폭염으로 69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피해가 급증한 데는 폭염이 이슬람권의 단식 성월인 라마단과 겹친데다, 카라치 지역의 전력 부족으로 상수도를 충분히 주민에게 공급하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