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현지시간 23일 영국과 프랑스를 잇는 고속철도인 유로스타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영-불 해저터널 운영사인 유로터널은 파업 중인 프랑스 항만 노동자들이 칼레의 유로스타 선로에 뛰어들어 타이어에 불을 지르는 바람에 영국과 프랑스 양 방향 고속철도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프랑스 회사인 '아미페리링크' 노동자들은 이날 오전 감원에 반대하며 유로터널 입구를 막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 노동자는 또 칼레항 운영도 막아 여객, 화물 수송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영-불 해저터널 운영사인 유로터널은 파업 중인 프랑스 항만 노동자들이 칼레의 유로스타 선로에 뛰어들어 타이어에 불을 지르는 바람에 영국과 프랑스 양 방향 고속철도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프랑스 회사인 '아미페리링크' 노동자들은 이날 오전 감원에 반대하며 유로터널 입구를 막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 노동자는 또 칼레항 운영도 막아 여객, 화물 수송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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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프랑스 고속철도 항만 노동자 파업으로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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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4 00:34:54
프랑스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현지시간 23일 영국과 프랑스를 잇는 고속철도인 유로스타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영-불 해저터널 운영사인 유로터널은 파업 중인 프랑스 항만 노동자들이 칼레의 유로스타 선로에 뛰어들어 타이어에 불을 지르는 바람에 영국과 프랑스 양 방향 고속철도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프랑스 회사인 '아미페리링크' 노동자들은 이날 오전 감원에 반대하며 유로터널 입구를 막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 노동자는 또 칼레항 운영도 막아 여객, 화물 수송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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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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