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기억하는 ‘6월 문화의 날’ 개최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의 날인 오늘, 나라 사랑의 의미를 기억하는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개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대구 시민회관의 나라사랑음악회와 속초 문화회관의 위안부 할머니 위로공연 등 우리 역사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 국립극장의 '여름밤 음악회'와 광화문 광장의 '한예종 국악콘서트' 등 야외 공연도 진행되며 주요 공연·전시장 입장료는 오늘 하루 최고 50% 할인됩니다.

문체부는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 시설 이용자들에게 위생 수칙을 홍보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하도록 각 행사장에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