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운영하는 테마 관광열차들이 화재 등의 안전대책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침대열차' 등 14종의 테마관광열차를 특별 점검한 결과 화재 안전기준과 안전요원 등 안전대책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2001년에 제작된 침대열차의 경우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 사건 이후 강화된 화재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고, 호텔식 관광열차인 해랑의 경우 객실 내 설비 일부에 화재에 안전하지 않은 제품들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나머지 12종의 테마 관광열차도 시험성적서 일부를 갖추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부는 오는 8월 이후 코레일 테마열차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추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침대열차' 등 14종의 테마관광열차를 특별 점검한 결과 화재 안전기준과 안전요원 등 안전대책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2001년에 제작된 침대열차의 경우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 사건 이후 강화된 화재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고, 호텔식 관광열차인 해랑의 경우 객실 내 설비 일부에 화재에 안전하지 않은 제품들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나머지 12종의 테마 관광열차도 시험성적서 일부를 갖추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부는 오는 8월 이후 코레일 테마열차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추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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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테마열차 안전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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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4 06:14:51
코레일이 운영하는 테마 관광열차들이 화재 등의 안전대책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침대열차' 등 14종의 테마관광열차를 특별 점검한 결과 화재 안전기준과 안전요원 등 안전대책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2001년에 제작된 침대열차의 경우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 사건 이후 강화된 화재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고, 호텔식 관광열차인 해랑의 경우 객실 내 설비 일부에 화재에 안전하지 않은 제품들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나머지 12종의 테마 관광열차도 시험성적서 일부를 갖추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부는 오는 8월 이후 코레일 테마열차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추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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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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