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고 종업원 가장해 지갑 절도 40대 추적 중

입력 2015.06.2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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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부경찰서는 마스크를 쓰고 음식점 종업원 행세를 하며 손님의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0대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해당 남성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흰색 방한용 마스크를 쓰고 종업원으로 가장해 손님 58살 박 모 씨의 웃옷를 받은 뒤, 현금 35만 원이 든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음식점 주인은 메르스 확산으로 마스크를 쓰는 사람이 많아 용의자를 의심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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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쓰고 종업원 가장해 지갑 절도 40대 추적 중
    • 입력 2015-06-24 08:24:49
    사회
서울 중부경찰서는 마스크를 쓰고 음식점 종업원 행세를 하며 손님의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0대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해당 남성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흰색 방한용 마스크를 쓰고 종업원으로 가장해 손님 58살 박 모 씨의 웃옷를 받은 뒤, 현금 35만 원이 든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음식점 주인은 메르스 확산으로 마스크를 쓰는 사람이 많아 용의자를 의심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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