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메르스 의심’ 러시아 여성 격리조치

입력 2015.06.24 (08:50) 수정 2015.06.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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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당국이 메르스 감염 의심증세를 보이는 러시아 관광객을 격리조치했습니다.

베트남 럼동성 보건국은 럼동성의 휴양도시 달랏에 온 24살 러시아 여성을 격리조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랍에미리트와 태국 공항을 경유해 약 10일 전 베트남에 입국한 이 여성은 지난 22일 고열과 인후염 등의 증세를 보여 럼동 종합병원으로 격리됐습니다.

럼동성 보건당국은 이 여성의 샘플을 남부 호찌민시에 있는 전문기관에 보내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베트남에선 지금까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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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메르스 의심’ 러시아 여성 격리조치
    • 입력 2015-06-24 08:50:34
    • 수정2015-06-24 10:02:03
    국제
베트남 당국이 메르스 감염 의심증세를 보이는 러시아 관광객을 격리조치했습니다. 베트남 럼동성 보건국은 럼동성의 휴양도시 달랏에 온 24살 러시아 여성을 격리조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랍에미리트와 태국 공항을 경유해 약 10일 전 베트남에 입국한 이 여성은 지난 22일 고열과 인후염 등의 증세를 보여 럼동 종합병원으로 격리됐습니다. 럼동성 보건당국은 이 여성의 샘플을 남부 호찌민시에 있는 전문기관에 보내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베트남에선 지금까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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