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중국에 가장 많은 원유를 수출하는 나라가 됐습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달 러시아의 대중국 원유수출 물량이 전달보다 21% 증가한 하루 93만 배럴로, 72만 배럴에 그친 사우디를 제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의 대중 원유수출 물량이 사우디를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유럽 이외의 원유 수요처를 찾고자 하는 러시아의 의도와 갈수록 밀접해지는 중러 관계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달 러시아의 대중국 원유수출 물량이 전달보다 21% 증가한 하루 93만 배럴로, 72만 배럴에 그친 사우디를 제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의 대중 원유수출 물량이 사우디를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유럽 이외의 원유 수요처를 찾고자 하는 러시아의 의도와 갈수록 밀접해지는 중러 관계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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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사우디 제치고 최대 대중국 원유수출국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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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4 09:30:49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중국에 가장 많은 원유를 수출하는 나라가 됐습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달 러시아의 대중국 원유수출 물량이 전달보다 21% 증가한 하루 93만 배럴로, 72만 배럴에 그친 사우디를 제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의 대중 원유수출 물량이 사우디를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유럽 이외의 원유 수요처를 찾고자 하는 러시아의 의도와 갈수록 밀접해지는 중러 관계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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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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