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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독일 남자 축구, 리우 출전권 획득
입력 2015.06.24 (09:42) 수정 2015.06.24 (09:43) 연합뉴스
덴마크와 독일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출전권을 확보했다.

덴마크는 24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의 렌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2015 유럽축구연맹(UEFA) 21세 이하(U-21) 챔피언십 A조 조별리그 3차전 최종전에서 2-0으로 완승했다.

전반 21분 만에 라스무스 팔크의 결승골이 터진 덴마크는 후반 2분 빅토르 피셔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덴마크는 2승1패(승점 6)를 기록, A조 1위를 확정하면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더불어 덴마크는 이번 대회 각조 1, 2위에게 주어지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출전권도 함께 차지했다.

덴마크가 올림픽 남자축구 무대에 나선 것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무려 24년 만이다.

'전차군단' 독일도 같은 시간 체코 프라하의 에덴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팀' 체코와의 A조 3차전에서 한 골씩 주고받는 공방 속에 1-1로 비겼다.

1승2무(승점 5)가 된 독일은 체코(승점 4)를 힘겹게 제치고 조 2위를 확정, 덴마크와 함께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의 주인공이 됐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서독이 출전해 동메달을 따낸 이후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한 독일은 무려 28년 만에 출전권을 따냈다.

하지만 A조 3위를 차지한 체코는 아직 올림픽 출전의 기회가 남아 있다.

B조 조별리그 최종전이 25일 치러지는 상황에서 잉글랜드가 최소 조 2위를 차지하면 체코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출전권을 노릴 수 있다.

잉글랜드가 준결승에 올라도 올림픽에서는 잉글랜드가 영국 대표로 인정을 받지 못해 출전할 수가 없다.

영국은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등 4개 회원국 지위를 인정받고 있지만 올림픽에는 이들 FIFA 회원국이 단일팀으로 출전해야 한다.

이 때문에 잉글랜드가 이번 대회 준결승에 오르면 A조 3위와 B조 3위가 플레이오프를 치러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의 주인공을 결정한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출전권은 총 16장으로 독일, 덴마크를 비롯해 개최국 브라질과 2015 남미 U-20 챔피언십 우승팀인 아르헨티나까지 총 4개국이 출전권을 따냈다. 한국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통해 티켓 확보에 도전한다.

한편, 독일은 남자축구에 앞서 여자축구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독일은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하면서 내년 올림픽 여자축구 티켓을 챙겼다. 함께 8강에 오른 프랑스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무대에 나설 자격을 갖췄다.
  • 덴마크·독일 남자 축구, 리우 출전권 획득
    • 입력 2015-06-24 09:42:22
    • 수정2015-06-24 09:43:18
    연합뉴스
덴마크와 독일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출전권을 확보했다.

덴마크는 24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의 렌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2015 유럽축구연맹(UEFA) 21세 이하(U-21) 챔피언십 A조 조별리그 3차전 최종전에서 2-0으로 완승했다.

전반 21분 만에 라스무스 팔크의 결승골이 터진 덴마크는 후반 2분 빅토르 피셔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덴마크는 2승1패(승점 6)를 기록, A조 1위를 확정하면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더불어 덴마크는 이번 대회 각조 1, 2위에게 주어지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출전권도 함께 차지했다.

덴마크가 올림픽 남자축구 무대에 나선 것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무려 24년 만이다.

'전차군단' 독일도 같은 시간 체코 프라하의 에덴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팀' 체코와의 A조 3차전에서 한 골씩 주고받는 공방 속에 1-1로 비겼다.

1승2무(승점 5)가 된 독일은 체코(승점 4)를 힘겹게 제치고 조 2위를 확정, 덴마크와 함께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의 주인공이 됐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서독이 출전해 동메달을 따낸 이후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한 독일은 무려 28년 만에 출전권을 따냈다.

하지만 A조 3위를 차지한 체코는 아직 올림픽 출전의 기회가 남아 있다.

B조 조별리그 최종전이 25일 치러지는 상황에서 잉글랜드가 최소 조 2위를 차지하면 체코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출전권을 노릴 수 있다.

잉글랜드가 준결승에 올라도 올림픽에서는 잉글랜드가 영국 대표로 인정을 받지 못해 출전할 수가 없다.

영국은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등 4개 회원국 지위를 인정받고 있지만 올림픽에는 이들 FIFA 회원국이 단일팀으로 출전해야 한다.

이 때문에 잉글랜드가 이번 대회 준결승에 오르면 A조 3위와 B조 3위가 플레이오프를 치러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의 주인공을 결정한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출전권은 총 16장으로 독일, 덴마크를 비롯해 개최국 브라질과 2015 남미 U-20 챔피언십 우승팀인 아르헨티나까지 총 4개국이 출전권을 따냈다. 한국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통해 티켓 확보에 도전한다.

한편, 독일은 남자축구에 앞서 여자축구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독일은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하면서 내년 올림픽 여자축구 티켓을 챙겼다. 함께 8강에 오른 프랑스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무대에 나설 자격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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