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호펜하임 피르미노 영입…506억 원

입력 2015.06.24 (09:42) 수정 2015.06.24 (09: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브라질 축구대표팀 공격수이자 호펜하임(독일) 포워드 로베르토 피로미노(23)를 영입했다.

영국 방송 BBC는 23일(현지시간) "리버풀이 이적료 2천900만 파운드(506억원)에 피르미노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피르미노가 대표팀 선수로 활약하는 남미 축구대항전 코파 아메리카가 열리는 칠레에 가서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

2011년 호펜하임에 입단한 피르미노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총 153경기에 출전해 49득점을 올렸다. 올 시즌에는 33경기에 출전해 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한국 국가대표 풀백인 김진수의 팀 동료이다.

피르미노는 지난 21일 베네수엘라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6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리버풀, 호펜하임 피르미노 영입…506억 원
    • 입력 2015-06-24 09:42:22
    • 수정2015-06-24 09:43:18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브라질 축구대표팀 공격수이자 호펜하임(독일) 포워드 로베르토 피로미노(23)를 영입했다. 영국 방송 BBC는 23일(현지시간) "리버풀이 이적료 2천900만 파운드(506억원)에 피르미노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피르미노가 대표팀 선수로 활약하는 남미 축구대항전 코파 아메리카가 열리는 칠레에 가서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 2011년 호펜하임에 입단한 피르미노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총 153경기에 출전해 49득점을 올렸다. 올 시즌에는 33경기에 출전해 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한국 국가대표 풀백인 김진수의 팀 동료이다. 피르미노는 지난 21일 베네수엘라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6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