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메르스 밀접접촉자 3명으로 늘어…강동성심병원 경유

입력 2015.06.24 (09:59) 수정 2015.06.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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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밀접접촉자가 3명으로 다시 증가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강동성심병원을 경유한 공군 상사와 육군 군무원 한 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모두 강동성심병원에서 격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군 상사는 십자인대 파열로 강동성심병원에 입원했으며 육군 군무원은 이 병원에 입원중이던 부모님을 병문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앞서 어제 육군 소위 한 명이 휴가 기간 강동성심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같은 병실에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생겨 이 병원에 격리됐습니다.


국방부는 이번에 추가된 밀접접촉자 3명은 바로 병원에 격리돼 군에 복귀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군 내 메르스 확진환자와 의심환자는 한 명도 없으며, 군의 특별 관리를 받는 예방관찰 대상 인원은 26명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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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24 09:59:30
    • 수정2015-06-24 10:02:03
    정치
군 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밀접접촉자가 3명으로 다시 증가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강동성심병원을 경유한 공군 상사와 육군 군무원 한 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모두 강동성심병원에서 격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군 상사는 십자인대 파열로 강동성심병원에 입원했으며 육군 군무원은 이 병원에 입원중이던 부모님을 병문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앞서 어제 육군 소위 한 명이 휴가 기간 강동성심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같은 병실에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생겨 이 병원에 격리됐습니다. 국방부는 이번에 추가된 밀접접촉자 3명은 바로 병원에 격리돼 군에 복귀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군 내 메르스 확진환자와 의심환자는 한 명도 없으며, 군의 특별 관리를 받는 예방관찰 대상 인원은 26명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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