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나 당분의 과다섭취가 기억력을 포함해, 인지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미국 라이너스 폴링 연구소의 마그누손 박사가 지방 또는 당분 과다섭취는 특정 장박테리아의 수에 변화를 일으켜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그누손 박사는 생후 2개월 된 쥐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고지방 먹이와 고당분 먹이, 일상적인 먹이를 2주 동안 주고 실험 전후에 물속 미로 찾기 등 일련의 인지기능 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고지방 또는 고당분 먹이를 먹은 그룹이 장-단기 기억 등 전반적인 인지기능과 인지적 유연성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뉴로사이언스 최신호에 발표됐습니다.
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미국 라이너스 폴링 연구소의 마그누손 박사가 지방 또는 당분 과다섭취는 특정 장박테리아의 수에 변화를 일으켜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그누손 박사는 생후 2개월 된 쥐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고지방 먹이와 고당분 먹이, 일상적인 먹이를 2주 동안 주고 실험 전후에 물속 미로 찾기 등 일련의 인지기능 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고지방 또는 고당분 먹이를 먹은 그룹이 장-단기 기억 등 전반적인 인지기능과 인지적 유연성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뉴로사이언스 최신호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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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당분 과다섭취, 인지기능 떨어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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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4 10:24:59
지방이나 당분의 과다섭취가 기억력을 포함해, 인지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미국 라이너스 폴링 연구소의 마그누손 박사가 지방 또는 당분 과다섭취는 특정 장박테리아의 수에 변화를 일으켜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그누손 박사는 생후 2개월 된 쥐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고지방 먹이와 고당분 먹이, 일상적인 먹이를 2주 동안 주고 실험 전후에 물속 미로 찾기 등 일련의 인지기능 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고지방 또는 고당분 먹이를 먹은 그룹이 장-단기 기억 등 전반적인 인지기능과 인지적 유연성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뉴로사이언스 최신호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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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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