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은 총재 “메르스로 인한 소비위축 진정되는 조짐”
입력 2015.06.24 (10:57)
수정 2015.06.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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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메르스로 인한 소비 위축이 최근 진정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한국은행에서 경제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우리 경제의 위험요인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우리 경제의 위험요인이 메르스 사태와 그리스 채무협상,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등 크게 3가지라며, 이 가운데 가장 큰 위험이 메르스 사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의 소비 관련 지표를 보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여전히 감소했지만 감소 폭이 메르스 사태 초기보다는 둔화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한국은행에서 경제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우리 경제의 위험요인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우리 경제의 위험요인이 메르스 사태와 그리스 채무협상,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등 크게 3가지라며, 이 가운데 가장 큰 위험이 메르스 사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의 소비 관련 지표를 보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여전히 감소했지만 감소 폭이 메르스 사태 초기보다는 둔화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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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열 한은 총재 “메르스로 인한 소비위축 진정되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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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4 10:57:56
- 수정2015-06-24 10:58:17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메르스로 인한 소비 위축이 최근 진정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한국은행에서 경제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우리 경제의 위험요인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우리 경제의 위험요인이 메르스 사태와 그리스 채무협상,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등 크게 3가지라며, 이 가운데 가장 큰 위험이 메르스 사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의 소비 관련 지표를 보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여전히 감소했지만 감소 폭이 메르스 사태 초기보다는 둔화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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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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