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마이클 잭슨 막내 아들 ‘비기’로 개명

입력 2015.06.24 (11:05) 수정 2015.06.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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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고 '마이클 잭슨'의 막내 아들이 주위의 놀림을 견디다 못해 결국 이름을 바꿨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막내 아들에겐 '프린스 마이클 2세'라는 이름이 있지만 '블랭킷'이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했는데요.

하지만 '담요'라는 뜻 때문에 학교 친구들에게 놀림의 대상이 되곤 했습니다.

블랭킷은 현재 캘리포니아에 있는 버클리 스쿨 8학년에 재학 중인데요.

학교에 입학하기 전 '비기'로 이름을 바꾸고,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이름을 '비기'라고 소개했다고 합니다.

'비기'는 '이상적이고 섬세하다'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2002년 대리모를 통해 태어난 '비기'는 마이클 잭슨이 발코니 밖으로 내밀고 흔들어 아동학대 논란이 일었던 바로 그 아이입니다.

자라는 동안엔 마이클 잭슨이 친부가 아니라는 논란을 겪기도 했지만, 잭슨의 세 자녀 중 음악적 감성을 가장 많이 물려 받은 자녀로 알려져 있습니다.

내일이면 마이클 잭슨의 사망 6주기가 되는데요.

자녀들마저 각종 구설수에 시달려야 하는 이 상황에 마이클 잭슨의 마음이 하늘 나라에서도 편치 않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해외 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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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해외연예] 마이클 잭슨 막내 아들 ‘비기’로 개명
    • 입력 2015-06-24 11:08:43
    • 수정2015-06-24 11: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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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고 '마이클 잭슨'의 막내 아들이 주위의 놀림을 견디다 못해 결국 이름을 바꿨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막내 아들에겐 '프린스 마이클 2세'라는 이름이 있지만 '블랭킷'이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했는데요.

하지만 '담요'라는 뜻 때문에 학교 친구들에게 놀림의 대상이 되곤 했습니다.

블랭킷은 현재 캘리포니아에 있는 버클리 스쿨 8학년에 재학 중인데요.

학교에 입학하기 전 '비기'로 이름을 바꾸고,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이름을 '비기'라고 소개했다고 합니다.

'비기'는 '이상적이고 섬세하다'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2002년 대리모를 통해 태어난 '비기'는 마이클 잭슨이 발코니 밖으로 내밀고 흔들어 아동학대 논란이 일었던 바로 그 아이입니다.

자라는 동안엔 마이클 잭슨이 친부가 아니라는 논란을 겪기도 했지만, 잭슨의 세 자녀 중 음악적 감성을 가장 많이 물려 받은 자녀로 알려져 있습니다.

내일이면 마이클 잭슨의 사망 6주기가 되는데요.

자녀들마저 각종 구설수에 시달려야 하는 이 상황에 마이클 잭슨의 마음이 하늘 나라에서도 편치 않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해외 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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