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사장 “합병비율은 명문 규정…건드릴 수 없다”

입력 2015.06.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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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암 삼성증권 사장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비율 논란과 관해 "합병 비율은 국내 자본시장법상 명문화된 규정이기 때문에 누구도 건드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용암 사장은 삼성그룹 사장단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세계 의결권 자문기구인 ISS에 이런 내용을 설명하며 합병의 당위성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사장은 이어 합병의 시기적인 문제 등에 대해서도 잘 설명했다며 ISS의 공정한 판단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성물산은 지난 19일 최치훈·김신 사장의 주도로 ISS 측과 전화 회의를 하고 제일모직과의 합병 목적과 시너지 효과 등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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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24 11:27:40
    경제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비율 논란과 관해 "합병 비율은 국내 자본시장법상 명문화된 규정이기 때문에 누구도 건드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용암 사장은 삼성그룹 사장단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세계 의결권 자문기구인 ISS에 이런 내용을 설명하며 합병의 당위성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사장은 이어 합병의 시기적인 문제 등에 대해서도 잘 설명했다며 ISS의 공정한 판단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성물산은 지난 19일 최치훈·김신 사장의 주도로 ISS 측과 전화 회의를 하고 제일모직과의 합병 목적과 시너지 효과 등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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