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문재인 대표가 당 사무총장에 최재성 의원을 임명한 데 대해 분당의 빌미를 주지 않는 인사를 바랐지만 문 대표가 참으로 큰 실망을 안겨줬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 글에 이번 사무총장 인사는 특정 계파가 독점하고 편한 사람과만 함께 가겠다는 신호탄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특히 지난달 29일 문 대표의 요청으로 사무총장 후보를 추천했고 문 대표도 긍정적인 답변을 했지만, 며칠 뒤 문 대표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거부했었다는 일도 공개했습니다.
박 의원은 문 대표에게 당대표이자 대선 후보로서, 130명의 의원을 포용하기 위해서는 포용과 통합의 인사가 필요하다고 수 차례 전했지만, 문 대표가 인사를 강행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번 인사가 계파 청산을 요구하는 혁신위의 요구에도 정면으로 위배된다며, 향후 여러 동지들과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 글에 이번 사무총장 인사는 특정 계파가 독점하고 편한 사람과만 함께 가겠다는 신호탄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특히 지난달 29일 문 대표의 요청으로 사무총장 후보를 추천했고 문 대표도 긍정적인 답변을 했지만, 며칠 뒤 문 대표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거부했었다는 일도 공개했습니다.
박 의원은 문 대표에게 당대표이자 대선 후보로서, 130명의 의원을 포용하기 위해서는 포용과 통합의 인사가 필요하다고 수 차례 전했지만, 문 대표가 인사를 강행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번 인사가 계파 청산을 요구하는 혁신위의 요구에도 정면으로 위배된다며, 향후 여러 동지들과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지원 “분당 빌미 안주는 인사 바랐지만…향후 동지들과 의견 교환”
-
- 입력 2015-06-24 11:33:33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문재인 대표가 당 사무총장에 최재성 의원을 임명한 데 대해 분당의 빌미를 주지 않는 인사를 바랐지만 문 대표가 참으로 큰 실망을 안겨줬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 글에 이번 사무총장 인사는 특정 계파가 독점하고 편한 사람과만 함께 가겠다는 신호탄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특히 지난달 29일 문 대표의 요청으로 사무총장 후보를 추천했고 문 대표도 긍정적인 답변을 했지만, 며칠 뒤 문 대표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거부했었다는 일도 공개했습니다.
박 의원은 문 대표에게 당대표이자 대선 후보로서, 130명의 의원을 포용하기 위해서는 포용과 통합의 인사가 필요하다고 수 차례 전했지만, 문 대표가 인사를 강행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번 인사가 계파 청산을 요구하는 혁신위의 요구에도 정면으로 위배된다며, 향후 여러 동지들과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
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최영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