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경찰서는 전 직장동료를 살해하려고 회사 주변에서 흉기를 들고 기다린 혐의로 49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16일 새벽 전 직장동료 51살 임 모 씨를 살해하기 위해 서울 도봉구의 한 식당에서 종업원을 협박해 식칼을 빼앗은 뒤 회사 인근에서 임 씨를 기다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최 씨는 임 씨가 지인들과 게임을 할 때 자신이 게임 심판을 보면서 게임비 3만원을 훔친 일로 임 씨가 자신을 고소하겠다고 하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씨는 지난 16일 새벽 전 직장동료 51살 임 모 씨를 살해하기 위해 서울 도봉구의 한 식당에서 종업원을 협박해 식칼을 빼앗은 뒤 회사 인근에서 임 씨를 기다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최 씨는 임 씨가 지인들과 게임을 할 때 자신이 게임 심판을 보면서 게임비 3만원을 훔친 일로 임 씨가 자신을 고소하겠다고 하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 직장동료 살해하려 흉기 들고 기다린 40대 남성 검거
-
- 입력 2015-06-24 12:00:04
서울 도봉경찰서는 전 직장동료를 살해하려고 회사 주변에서 흉기를 들고 기다린 혐의로 49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16일 새벽 전 직장동료 51살 임 모 씨를 살해하기 위해 서울 도봉구의 한 식당에서 종업원을 협박해 식칼을 빼앗은 뒤 회사 인근에서 임 씨를 기다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최 씨는 임 씨가 지인들과 게임을 할 때 자신이 게임 심판을 보면서 게임비 3만원을 훔친 일로 임 씨가 자신을 고소하겠다고 하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
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김민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