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경찰서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의 지시를 받고 수억 원을 인출해 중국에 송금한 혐의로 20살 임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5살 구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 달부터 최근까지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들이 입금한 6억 3천여만 원을 인출해 중국 총책이 알려준 계좌에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 등이 속한 조직은 검찰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건 뒤 통장이 노출됐으니 안심 계좌로 이체해 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 달부터 최근까지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들이 입금한 6억 3천여만 원을 인출해 중국 총책이 알려준 계좌에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 등이 속한 조직은 검찰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건 뒤 통장이 노출됐으니 안심 계좌로 이체해 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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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인출책 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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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4 12:00:04
서울 은평경찰서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의 지시를 받고 수억 원을 인출해 중국에 송금한 혐의로 20살 임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5살 구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 달부터 최근까지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들이 입금한 6억 3천여만 원을 인출해 중국 총책이 알려준 계좌에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 등이 속한 조직은 검찰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건 뒤 통장이 노출됐으니 안심 계좌로 이체해 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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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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