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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주 교도소 탈옥수 흔적 발견…집중 수색
입력 2015.06.24 (12:28) 수정 2015.06.24 (13:09)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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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뉴욕주 교도소에서 살인범 2명이 탈옥한 지 18일째인데요.

미국을 빠져나갔을 수도 있다는 추측까지 나왔지만, 교도소에서 30여km 떨어진 곳에서 두 탈옥수의 DNA가 검출되는 등 결정적 단서가 발견됐습니다.

박에스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뉴욕주 클린턴 교도소 두 살인범의 영화같은 탈옥 18일째.

다른 주와의 접경지대 등 수백 km 떨어진 지역들을 탐색해왔지만, 탈옥수들의 결정적 흔적은 가까운 데서 발견됐습니다.

교도소에서 약 32km 떨어진 마을에서 이들을 봤다는 제보에 이어, 근처 숲 속 오두막에서 부츠 등 탈옥수들이 남긴 물건들이 발견됐습니다.

<녹취> 뉴욕주 경찰국장 : "오두막에서 특정한 물건들을 수거해 복원중이고, 실험실에 보내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두 탈옥수의 DNA가 검출된 것입니다.

경찰은 이 지역의 도로를 봉쇄하고, 헬리콥터를 동원하는 등 집중 수색에 돌입했습니다.

탈옥수들에게 공구를 전달하는 등 결정적 도움을 줬던 교도소 여직원의 남편은, 탈옥수들이 자신을 죽이려고 계획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라일 미첼 : "탈옥수들의 원래 계획은 날 죽이는 것이었다고 했습니다.약을 줄 테니 남편을 의식을 잃게 하고 우리를 태우러 와라."

하지만, 여직원은 결국 이런 제안들을 거부했습니다.

한편 탈옥수들은 탈옥 도구들을 얼린 햄버거 고깃 속에 숨겼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떻게 금속탐지기를 통과시켜 감방으로 가져갔는지 추가 내부 공모자를 찾고 있지만, 아직 혐의자는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 미 뉴욕주 교도소 탈옥수 흔적 발견…집중 수색
    • 입력 2015-06-24 12:29:22
    • 수정2015-06-24 13:09:06
    뉴스 12
<앵커 멘트>

미국 뉴욕주 교도소에서 살인범 2명이 탈옥한 지 18일째인데요.

미국을 빠져나갔을 수도 있다는 추측까지 나왔지만, 교도소에서 30여km 떨어진 곳에서 두 탈옥수의 DNA가 검출되는 등 결정적 단서가 발견됐습니다.

박에스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뉴욕주 클린턴 교도소 두 살인범의 영화같은 탈옥 18일째.

다른 주와의 접경지대 등 수백 km 떨어진 지역들을 탐색해왔지만, 탈옥수들의 결정적 흔적은 가까운 데서 발견됐습니다.

교도소에서 약 32km 떨어진 마을에서 이들을 봤다는 제보에 이어, 근처 숲 속 오두막에서 부츠 등 탈옥수들이 남긴 물건들이 발견됐습니다.

<녹취> 뉴욕주 경찰국장 : "오두막에서 특정한 물건들을 수거해 복원중이고, 실험실에 보내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두 탈옥수의 DNA가 검출된 것입니다.

경찰은 이 지역의 도로를 봉쇄하고, 헬리콥터를 동원하는 등 집중 수색에 돌입했습니다.

탈옥수들에게 공구를 전달하는 등 결정적 도움을 줬던 교도소 여직원의 남편은, 탈옥수들이 자신을 죽이려고 계획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라일 미첼 : "탈옥수들의 원래 계획은 날 죽이는 것이었다고 했습니다.약을 줄 테니 남편을 의식을 잃게 하고 우리를 태우러 와라."

하지만, 여직원은 결국 이런 제안들을 거부했습니다.

한편 탈옥수들은 탈옥 도구들을 얼린 햄버거 고깃 속에 숨겼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떻게 금속탐지기를 통과시켜 감방으로 가져갔는지 추가 내부 공모자를 찾고 있지만, 아직 혐의자는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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