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에게 데이트 폭력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을 빚은 바 있는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장 박 모 씨가 총학생회장직에서 자진 사퇴했습니다.
박 씨는 오늘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고대 대학원 총학생회가 지난 22일 자신에게 직무정지 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해, 직무방기라는 질책을 수용하고 집행부의 결정을 존중해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박 씨는 데이트 폭력 의혹과 관련해서는 "혐의 내용을 인정할 수 없으며, 데이트 폭력의 정황이 왜곡되었다"며 부인했습니다.
박 씨는 오늘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고대 대학원 총학생회가 지난 22일 자신에게 직무정지 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해, 직무방기라는 질책을 수용하고 집행부의 결정을 존중해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박 씨는 데이트 폭력 의혹과 관련해서는 "혐의 내용을 인정할 수 없으며, 데이트 폭력의 정황이 왜곡되었다"며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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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대학원 총학생회장 ‘데이트 폭력 논란’에 자진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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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4 15:27:29
전 여자친구에게 데이트 폭력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을 빚은 바 있는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장 박 모 씨가 총학생회장직에서 자진 사퇴했습니다.
박 씨는 오늘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고대 대학원 총학생회가 지난 22일 자신에게 직무정지 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해, 직무방기라는 질책을 수용하고 집행부의 결정을 존중해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박 씨는 데이트 폭력 의혹과 관련해서는 "혐의 내용을 인정할 수 없으며, 데이트 폭력의 정황이 왜곡되었다"며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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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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