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전시 성폭력 피해 여성들과 그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김 할머니는 오늘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성폭력 피해 여성들과 그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이 쓰이길 바란다"며 전시 성폭력 여성들을 후원하기 위해 같은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와 함께 설립한 나비기금에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김 할머니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 대사관 앞에서 매주 열리는 수요시위에 참석하는 등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김 할머니는 오늘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성폭력 피해 여성들과 그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이 쓰이길 바란다"며 전시 성폭력 여성들을 후원하기 위해 같은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와 함께 설립한 나비기금에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김 할머니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 대사관 앞에서 매주 열리는 수요시위에 참석하는 등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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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장학금 5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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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4 15:35:1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전시 성폭력 피해 여성들과 그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김 할머니는 오늘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성폭력 피해 여성들과 그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이 쓰이길 바란다"며 전시 성폭력 여성들을 후원하기 위해 같은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와 함께 설립한 나비기금에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김 할머니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 대사관 앞에서 매주 열리는 수요시위에 참석하는 등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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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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