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북한과의 경제협력 관계에서 시장경제 원칙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 의장이 어제, 모스크바를 방문하고 있는 최태복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 투자자들은 북한 지도부의 투자 프로젝트를 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마트비옌코 의장은 특히 경제관계 구축은 서로에게 유익한 시장경제원칙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의장은 러시아가 북한과의 경제관계를 끌어올릴 의사가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귀국해서 경제 관련 부처 지도부와 논의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 의장이 어제, 모스크바를 방문하고 있는 최태복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 투자자들은 북한 지도부의 투자 프로젝트를 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마트비옌코 의장은 특히 경제관계 구축은 서로에게 유익한 시장경제원칙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의장은 러시아가 북한과의 경제관계를 끌어올릴 의사가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귀국해서 경제 관련 부처 지도부와 논의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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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상원의장, 북한에 시장경제원칙 협력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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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4 17:16:47
러시아가 북한과의 경제협력 관계에서 시장경제 원칙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 의장이 어제, 모스크바를 방문하고 있는 최태복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 투자자들은 북한 지도부의 투자 프로젝트를 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마트비옌코 의장은 특히 경제관계 구축은 서로에게 유익한 시장경제원칙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의장은 러시아가 북한과의 경제관계를 끌어올릴 의사가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귀국해서 경제 관련 부처 지도부와 논의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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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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