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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초미세 먼지, 지하철역·숯불구이집…곳곳 ‘가득’
입력 2015.06.24 (17:34) 수정 2015.06.24 (19:54) 시사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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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입니다.

지하철을 탈 때, 고기를 구울 때 우리는 초미세먼지를 들이마시게 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서 더 위험합니다.

-그래서 초미세먼지를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부르는데요.

일상생활 속에서의 위험성을 연세대 예방의학과 임영욱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발암물질, 그것도 1급 발암물질 그러면 사실은 상당히 좀 두려움도 주는데 초미세먼지 그러니까 먼지인가 보다, 진짜 발암물질일까 이런 생각도 있어요.

진짜로 위험합니까, 그렇게?

-1992년에 처음 세계은행에서 발표를 했는데요.

먼지농도하고 사람들의 수명을 발표를 했습니다.

그런데 먼지농도가 높은 곳은 평균수명이 낮고요.

▼초미세 먼지, 세계보건기구 지정 1급 발암물질▼

먼지농도가 낮은 곳일수록 평균수명이 높은 그런 발표가 있으면서부터 먼지에 대한 위험성들이 급격하게 전세계적으로 경고가 된 겁니다.

-발암물질이라는 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어떤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까?

-가장 대표적으로 호흡기쪽에 영향을 주는 것들입니다.

폐암부터 시작을 해서 여러 가지 질병들에 대한 가능성이 있는데.

일단은 호흡기, 순환기계통 등등에 대한 여러 가지 질병들과 연관이 있는 것이 먼지라고 이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저 굵기를 보니까 머리카락이 저렇게 굵다고 가정했을 때도 아주 손톱보다 더 가느다란, 그러니까 머리카락 굵기의 한 10분의 1 이상이 되는 건가요?

-우리가 단위로 마이크로메타라는 단위를 쓰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이해하시기는 어려운 단위고요.

그러니까 일반 머리카락의 5배일 정도가 10마이크로라고 보시면 되고 그것의 4분의 1이니까 머리카락이 한 20분의 1 정도.

그러니까 눈으로는 거의 안 보이고요.

우리가 이제 햇빛이 비칠 때 반사되는 먼지가 일순간 보이는 그런 정도의 크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미세먼지 하면 혈관 속을 타고 가서 몸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렇게 작은 초미세먼지 같은 경우는 바로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얼마나 빨리 이게 결과가 나오나요?

-과거에는 우리 몸에 먼지들이 굉장히 복합적인 물질입니다.

그러니까 한 가지 물질이 아니라 여러 가지 중금속이나 다환방향족탄화수소 같은 것들이 달라붙어 있는 복합체인데 이게 폐포에 달라붙어서 용출되면서의 문제점으로만 우리가 이해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최근에 여러 가지 연구 결과에서 학설들이 깨지면서 이것들이 직접 세포벽을 통과해서 우리 몸의 여러 부분으로 이동할 수 있다.

-그러니까 바로 뚫고 지나간다는 말씀이시죠?

-바로 이동이 가능해진다라는 그런 학설들이 최근에 와서 많이 연구 결과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저게 들어오면 안 나가나요? 배출이 안 돼요?

-잘 안 빠져나간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흡입된 초미세 먼지, 배출될 수 있나?▼

그러니까 대사과정을 통해서 우리 몸에서 내보내는 것 이외에는 사실 우리 몸에 굉장히 오랜 시간 머물러 있게 되고 그걸로 인해서 건강이...

-얼마나 머물러 있어요?

-그건 경우에 따라서 다르다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유기물을 함유하고 있는 것들은 주로 지방조직 같은 데 달라붙어 있기 때문에 거의 안 빠져나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배기가스 있잖아요.

사실 어떻게 보면 기름먼지 아닙니까? 기름을 때면서 나오는 거니까.

이런 건 사실 끈적끈적하니까 붙으면 진짜 안 떨어질 것 같아요.

-그러니까 지금 뒤에서 설명을 드리겠지만 자동차 배기가스 같은 것과 주로 탄소하고 여러 가지 불완전연소되는 과정에 발생되는 물질들이 발생되고 있는 복합체입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우리 몸에 들어와서 이런 것들이 빠져나가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아무래도 호흡기질환을 갖고 계신 분들께는 치명적일 것 같은데요.

그밖에 다른 질환에도 영향을 주죠?

-현재까지 연구 결과에서 밝혀진 바로는 호흡기질환에는 아주 치명적인 연구 결과들이 많이 밝혀졌고요.

90년대부터 심혈관계통 질환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많이 연구 결과들이 밝혀졌고요.

▼초미세 먼지로 발생하는 질환은?▼

그 이외에 요즘 제일 많이 연구가 되는 것이 알레르기질환, 그러니까 아토피나 천식과 같은 곳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가 되어 있고 장기적인 노출이 될 때는 결국 암성인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먼지에 대한 것들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지금 초미세먼지 말씀을 나누고 있는데요.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한번 화면으로 보시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여주시죠.

지금 보시는 데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입니다.

▼초미세 먼지, 지하철역 빨간불▼

승강장으로 내려가면서 수치를 재고 있는데요.

저희 자막 때문에 조금 안 보이는데 자막을 빼주시죠.

지금 30마이크로그램이라고 그래요.

이 정도도 말이죠.

거의 기준치를 지금 넘어서는 겁니다, 세계 기준으로 보면.

전동차가 들어올 때 보니까 더 올라갑니다.

지금 전동차 안인데요.

한 40마이크로그램, 37, 39.40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가죠.

전동차 안도 저렇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전동차가 다니는 길.

터널이 아니고 지금 저렇게 안에서 전화통화도 하고 말씀도 나누는데.

이렇게 수치가 높습니다.

다른 수도권 전철역의 초미세먼지 양도 저희가 측정을 해 봤습니다.

여기는 1호선 동대문역입니다.

수치가 얼마나 나왔나 볼까요.

74.3이거든요.

그다음에는 동대문역을 출발한 지하철 열차 안입니다.

여기는 얼마나 나왔을까요? 45.4군요.

또 다른 곳입니다.

여기는 종로3가 역인데요.

68.3이 나왔군요.

그러면 가장 최근에 개통된 9호선은 어떨까요? 노량진역 승강장에서 봤더니 88.9군요.

노량진역, 이번에는 노량진역 입구에서 봤는데요.

80.3.

-이게 세계보건기구의 실외기준치도 넘고 우리나라의 실외기준치도 넘는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초미세먼지에 대한 실내기준치 자체가 없다면서요.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 제정돼 있지는 않고요.

현재 환경부에서 이것과 연관된 연구를 지금 진행을 시키고 있어서 아마 곧 국가에서 이런 국가기준을 제정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외와 실내, 초미세 먼지 기준은?▼

-다른 나라 같은 경우는 어떨까요?

-아직까지 그런 규제를 하고 있는 나라들은 거의 없다고 보셔야 하고요.

아직까지 이에 대한 연구는 그렇게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실외미세먼지와 실내미세먼지 종류가 다른가요?

-주로 먼지들이 실내로 기인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외부공기로부터 유입되는 것이 첫번째라고 보셔야 하겠고요.

주로 실내에는 실내에서 발생되는 원인들이 주로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정 같은 경우에는 집안에서 흡연을 하신다거나 주방에서 조리를 하는 과정 그리고 청소를 한다거나 기타 등등의 사람들의 활동에 의해서 발생되는 것들이 주요 원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매일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거든요.

입은 꼭 다물고 있는 편이긴 합니다마는 저렇게 80마이크로그램씩 되는 것을 제가 매일 조석으로 아침, 저녁으로 들이마시면 제 폐도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인가요

?-80마이크램메타 정도가 위험하다라고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실제로 이런 먼지농도가 높은 곳에서 오랜 시간 동안 자주 반복이 되어지면...

-매일 출퇴근을 아침에 1시간, 저녁 때 1시간씩인데 이렇게 1시간씩 노출되면 위험할 수 있어요?

-계산을 좀 해 봐야 압니다.

-몹시 걱정이 돼서.

지하철을 매일 타는데.

▼초미세 먼지, 지하철역 얼마나 심각한가?▼

저는 지하철 기다릴 때 스크린도어가 열리면 그때 욱 하고 들어오는 이먼지만 해로운지 알았더니 객차 안에서도 위험하다는 거 아니에요.

-그것들이 안으로 유입이 돼서 들어갑니다.

-다 들어와서.

-거기다 사람들이 사실 먼지의 오염원입니다.

그러니까 사람이 많은 곳은 우리가 옛날에 어른들이 사람 많은 곳에 가지 말라고 그랬듯이 먼지가 높은 것은 사람에 의한 것들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요새 메르스 때문에 쓰시다가 요즘 안 쓰시던데.

지하철 타면 마스크를 써야...

-마스크를 쓰시면 먼지의 상당 부분을 줄일 수가 있고요.

지금 N95부터 시작해서 많은 정보들을 이미 공유를 하셨을 텐데 그렇게 먼지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는 마스크를 쓰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르스 때문이 아니라 초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를 써야겠군요.

-두 가지를 다 없앨 수 있습니다.

-밀집된 곳의 초미세먼지농도가 높다가 볼 수 있겠네요.

-그렇게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먼지의 농도는 높아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여튼 저희가 지금 초미세먼지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거 보시면 혹시 고기 구우실 때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하여튼 화면 좀 보여주시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고기가 아주 맛있게 지글지글 익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초미세먼지 양이 어떤가 한번 저희가 재봤습니다.

지금 불판쪽을 향해서 저희가 재고 있는데.

다 먼지가 위로 올라가는 것 같기는 합니다마는 2000마이크로그램을 넘었습니다.

-실내가 굉장히 높네요.

-실내공프장은요, 골프장을 향해서 공을 치니까 말이죠.

보십시오.

저 치는 순간에 저희 눈에 잘 안 보이지만 바로 저 순간에 먼지가 많이 발생을 합니다.

실내를 둥둥 떠다니게 됩니다.

저렇게 불빛에서만 지금 저희들이 실감할 수 있는 거죠.

하여튼 초미세먼지가 저렇게 실내 골프장에서도 상당한 정도가 난다.

-고기를 구울 때 심각하네요.

▼고기 구울 때 초미세 먼지 50→2,000 마이크로그램▼

-2000마이크로그램이면 이건 뭐...

-그러면 교수님이 알고 계시니까 이거 숯불구이 같은 거 드실 때 조심하시겠어요.

-연기를 최대한 피하시는 게 좋고요.

그러니까 환기장치를 잘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이런 연기가 발생되는 것들로부터의 호흡을 조심하시는 것이 가장 좋겠고요.

특히 숯불을 좋아하시는데 우리나라 국민들이 먹는 숯의 모양을 조심하셔야 됩니다.

성형탄이라고 하는데요.

인위적으로 모양을 만든 것들은 대부분 접착제 성분이라든가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여러 가지 나쁜 성분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특히 이제 초기에 불을 붙일 때 굉장히 많은 오염물질이 먼지와 같이 배출이 돼 나옵니다.

그래서 그걸 호흡을 하게 되면 건강에 굉장히 해로울 수 있습니다.

-연탄으로 굽는 것도 그러면 연탄...

-마찬가지입니다.

연탄에는 일산화탄소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다른 오염물질들이 있고요.

특히 불완전연소가 되는 과정에서 기름이 타면서 다원반화적 탄소라는 게 만들어지면서.

-고기의 기름이 타면서.

-우리가 예전에 탄 거 먹지 말라고 했던 벤조파이렌이라는 물질이 주로 이런 탄 성분 안에 포함돼서 먼지로 공기중으로 이동을 하게 되니까 이런 것들을 계속해서 자주 마시면 이건 폐암의 아주 주요원인으로 이미 언론에 밝혀진 바 있습니다.

-집에서 조리할 때도 조심해야 되겠죠.

-마찬가지입니다.

집에서 고기를 굽거나 생선을 굽거나 튀김요리와 같은 것들을 할 때 먼지 발생량이 굉장히 크게 되어 있고 그때 불완전연소되는 먼지들에 굉장히 해로운 성분들이 많이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환기라든가 팬과 같은 것들을 써서 빼내는 그런 일들을 꼭 하셔야만 해로운 영향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큰길 옆에 강변도로나 이런 게, 문 열어놓으면 많이 들어오죠.

-초미세먼지의 가장 중요한 도시의 원인이 경유자동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동차하고 밀접해 있는 도로에 거주하시거나 생활권을 갖고 계신 분들은 특히 이제 환기를 하실 때도 바깥에 자동차 통행량에 대한 것들을 감안하셔서 환기를 하시는 것이 좋겠고요.

이 영향에 대한 제일 큰 문제점은 우리가 민감군이라고 정의합니다마는 어린이와 노약자와 같은 경우는 이런 먼지로부터의 영향이 보통 정상인에 비해서 굉장히 심각하게 나타난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도로변 생활권에 대한 분들은 특히 조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 화면에 나오는 게 대식세포 변화라는 게 어떤 의미인가요, 지금?

-이 대식세포라는 것이 우리 몸에 들어온혈액 안의 먼지를 없애는 작용을 하는 세포입니다.

저 세포 안에 보시면 까맣게 점이 찍혀 있는 것들을 보실 텐데 저게 디젤 배출물질에서 나오는 블랙카본이라는 물질입니다.

그런데 저게 하나도 없는 애들은 도로로부터 제일 먼 데 거주하는 애들의 대식세포고요.

이 안에 보시면 제일 가까운 데 까만 점이 제일 많은 곳이 도로에서 제일 가깝게 거주하는 아이들의 대식세포에서 나타난 블랙카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지하철 탈 때 조금 늦게 타고 마스크 쓰고 이렇게 자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밖에는 없겠네요, 일단은.

-정부에서는 이런 것들을 줄여주려는 노력이 당연히 있어야 되겠고 스스로는 스스로를 보호하는 그런 쪽으로 가야 됩니다.

-요즘은 스스로 조심해야 되는 시대니까.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침묵의 살인자 초미세 먼지, 지하철역·숯불구이집…곳곳 ‘가득’
    • 입력 2015-06-24 17:35:12
    • 수정2015-06-24 19:54:15
    시사진단
-초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입니다.

지하철을 탈 때, 고기를 구울 때 우리는 초미세먼지를 들이마시게 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서 더 위험합니다.

-그래서 초미세먼지를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부르는데요.

일상생활 속에서의 위험성을 연세대 예방의학과 임영욱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발암물질, 그것도 1급 발암물질 그러면 사실은 상당히 좀 두려움도 주는데 초미세먼지 그러니까 먼지인가 보다, 진짜 발암물질일까 이런 생각도 있어요.

진짜로 위험합니까, 그렇게?

-1992년에 처음 세계은행에서 발표를 했는데요.

먼지농도하고 사람들의 수명을 발표를 했습니다.

그런데 먼지농도가 높은 곳은 평균수명이 낮고요.

▼초미세 먼지, 세계보건기구 지정 1급 발암물질▼

먼지농도가 낮은 곳일수록 평균수명이 높은 그런 발표가 있으면서부터 먼지에 대한 위험성들이 급격하게 전세계적으로 경고가 된 겁니다.

-발암물질이라는 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어떤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까?

-가장 대표적으로 호흡기쪽에 영향을 주는 것들입니다.

폐암부터 시작을 해서 여러 가지 질병들에 대한 가능성이 있는데.

일단은 호흡기, 순환기계통 등등에 대한 여러 가지 질병들과 연관이 있는 것이 먼지라고 이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저 굵기를 보니까 머리카락이 저렇게 굵다고 가정했을 때도 아주 손톱보다 더 가느다란, 그러니까 머리카락 굵기의 한 10분의 1 이상이 되는 건가요?

-우리가 단위로 마이크로메타라는 단위를 쓰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이해하시기는 어려운 단위고요.

그러니까 일반 머리카락의 5배일 정도가 10마이크로라고 보시면 되고 그것의 4분의 1이니까 머리카락이 한 20분의 1 정도.

그러니까 눈으로는 거의 안 보이고요.

우리가 이제 햇빛이 비칠 때 반사되는 먼지가 일순간 보이는 그런 정도의 크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미세먼지 하면 혈관 속을 타고 가서 몸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렇게 작은 초미세먼지 같은 경우는 바로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얼마나 빨리 이게 결과가 나오나요?

-과거에는 우리 몸에 먼지들이 굉장히 복합적인 물질입니다.

그러니까 한 가지 물질이 아니라 여러 가지 중금속이나 다환방향족탄화수소 같은 것들이 달라붙어 있는 복합체인데 이게 폐포에 달라붙어서 용출되면서의 문제점으로만 우리가 이해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최근에 여러 가지 연구 결과에서 학설들이 깨지면서 이것들이 직접 세포벽을 통과해서 우리 몸의 여러 부분으로 이동할 수 있다.

-그러니까 바로 뚫고 지나간다는 말씀이시죠?

-바로 이동이 가능해진다라는 그런 학설들이 최근에 와서 많이 연구 결과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저게 들어오면 안 나가나요? 배출이 안 돼요?

-잘 안 빠져나간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흡입된 초미세 먼지, 배출될 수 있나?▼

그러니까 대사과정을 통해서 우리 몸에서 내보내는 것 이외에는 사실 우리 몸에 굉장히 오랜 시간 머물러 있게 되고 그걸로 인해서 건강이...

-얼마나 머물러 있어요?

-그건 경우에 따라서 다르다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유기물을 함유하고 있는 것들은 주로 지방조직 같은 데 달라붙어 있기 때문에 거의 안 빠져나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배기가스 있잖아요.

사실 어떻게 보면 기름먼지 아닙니까? 기름을 때면서 나오는 거니까.

이런 건 사실 끈적끈적하니까 붙으면 진짜 안 떨어질 것 같아요.

-그러니까 지금 뒤에서 설명을 드리겠지만 자동차 배기가스 같은 것과 주로 탄소하고 여러 가지 불완전연소되는 과정에 발생되는 물질들이 발생되고 있는 복합체입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우리 몸에 들어와서 이런 것들이 빠져나가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아무래도 호흡기질환을 갖고 계신 분들께는 치명적일 것 같은데요.

그밖에 다른 질환에도 영향을 주죠?

-현재까지 연구 결과에서 밝혀진 바로는 호흡기질환에는 아주 치명적인 연구 결과들이 많이 밝혀졌고요.

90년대부터 심혈관계통 질환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많이 연구 결과들이 밝혀졌고요.

▼초미세 먼지로 발생하는 질환은?▼

그 이외에 요즘 제일 많이 연구가 되는 것이 알레르기질환, 그러니까 아토피나 천식과 같은 곳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가 되어 있고 장기적인 노출이 될 때는 결국 암성인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먼지에 대한 것들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지금 초미세먼지 말씀을 나누고 있는데요.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한번 화면으로 보시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여주시죠.

지금 보시는 데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입니다.

▼초미세 먼지, 지하철역 빨간불▼

승강장으로 내려가면서 수치를 재고 있는데요.

저희 자막 때문에 조금 안 보이는데 자막을 빼주시죠.

지금 30마이크로그램이라고 그래요.

이 정도도 말이죠.

거의 기준치를 지금 넘어서는 겁니다, 세계 기준으로 보면.

전동차가 들어올 때 보니까 더 올라갑니다.

지금 전동차 안인데요.

한 40마이크로그램, 37, 39.40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가죠.

전동차 안도 저렇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전동차가 다니는 길.

터널이 아니고 지금 저렇게 안에서 전화통화도 하고 말씀도 나누는데.

이렇게 수치가 높습니다.

다른 수도권 전철역의 초미세먼지 양도 저희가 측정을 해 봤습니다.

여기는 1호선 동대문역입니다.

수치가 얼마나 나왔나 볼까요.

74.3이거든요.

그다음에는 동대문역을 출발한 지하철 열차 안입니다.

여기는 얼마나 나왔을까요? 45.4군요.

또 다른 곳입니다.

여기는 종로3가 역인데요.

68.3이 나왔군요.

그러면 가장 최근에 개통된 9호선은 어떨까요? 노량진역 승강장에서 봤더니 88.9군요.

노량진역, 이번에는 노량진역 입구에서 봤는데요.

80.3.

-이게 세계보건기구의 실외기준치도 넘고 우리나라의 실외기준치도 넘는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초미세먼지에 대한 실내기준치 자체가 없다면서요.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 제정돼 있지는 않고요.

현재 환경부에서 이것과 연관된 연구를 지금 진행을 시키고 있어서 아마 곧 국가에서 이런 국가기준을 제정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외와 실내, 초미세 먼지 기준은?▼

-다른 나라 같은 경우는 어떨까요?

-아직까지 그런 규제를 하고 있는 나라들은 거의 없다고 보셔야 하고요.

아직까지 이에 대한 연구는 그렇게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실외미세먼지와 실내미세먼지 종류가 다른가요?

-주로 먼지들이 실내로 기인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외부공기로부터 유입되는 것이 첫번째라고 보셔야 하겠고요.

주로 실내에는 실내에서 발생되는 원인들이 주로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정 같은 경우에는 집안에서 흡연을 하신다거나 주방에서 조리를 하는 과정 그리고 청소를 한다거나 기타 등등의 사람들의 활동에 의해서 발생되는 것들이 주요 원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매일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거든요.

입은 꼭 다물고 있는 편이긴 합니다마는 저렇게 80마이크로그램씩 되는 것을 제가 매일 조석으로 아침, 저녁으로 들이마시면 제 폐도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인가요

?-80마이크램메타 정도가 위험하다라고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실제로 이런 먼지농도가 높은 곳에서 오랜 시간 동안 자주 반복이 되어지면...

-매일 출퇴근을 아침에 1시간, 저녁 때 1시간씩인데 이렇게 1시간씩 노출되면 위험할 수 있어요?

-계산을 좀 해 봐야 압니다.

-몹시 걱정이 돼서.

지하철을 매일 타는데.

▼초미세 먼지, 지하철역 얼마나 심각한가?▼

저는 지하철 기다릴 때 스크린도어가 열리면 그때 욱 하고 들어오는 이먼지만 해로운지 알았더니 객차 안에서도 위험하다는 거 아니에요.

-그것들이 안으로 유입이 돼서 들어갑니다.

-다 들어와서.

-거기다 사람들이 사실 먼지의 오염원입니다.

그러니까 사람이 많은 곳은 우리가 옛날에 어른들이 사람 많은 곳에 가지 말라고 그랬듯이 먼지가 높은 것은 사람에 의한 것들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요새 메르스 때문에 쓰시다가 요즘 안 쓰시던데.

지하철 타면 마스크를 써야...

-마스크를 쓰시면 먼지의 상당 부분을 줄일 수가 있고요.

지금 N95부터 시작해서 많은 정보들을 이미 공유를 하셨을 텐데 그렇게 먼지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는 마스크를 쓰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르스 때문이 아니라 초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를 써야겠군요.

-두 가지를 다 없앨 수 있습니다.

-밀집된 곳의 초미세먼지농도가 높다가 볼 수 있겠네요.

-그렇게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먼지의 농도는 높아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여튼 저희가 지금 초미세먼지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거 보시면 혹시 고기 구우실 때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하여튼 화면 좀 보여주시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고기가 아주 맛있게 지글지글 익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초미세먼지 양이 어떤가 한번 저희가 재봤습니다.

지금 불판쪽을 향해서 저희가 재고 있는데.

다 먼지가 위로 올라가는 것 같기는 합니다마는 2000마이크로그램을 넘었습니다.

-실내가 굉장히 높네요.

-실내공프장은요, 골프장을 향해서 공을 치니까 말이죠.

보십시오.

저 치는 순간에 저희 눈에 잘 안 보이지만 바로 저 순간에 먼지가 많이 발생을 합니다.

실내를 둥둥 떠다니게 됩니다.

저렇게 불빛에서만 지금 저희들이 실감할 수 있는 거죠.

하여튼 초미세먼지가 저렇게 실내 골프장에서도 상당한 정도가 난다.

-고기를 구울 때 심각하네요.

▼고기 구울 때 초미세 먼지 50→2,000 마이크로그램▼

-2000마이크로그램이면 이건 뭐...

-그러면 교수님이 알고 계시니까 이거 숯불구이 같은 거 드실 때 조심하시겠어요.

-연기를 최대한 피하시는 게 좋고요.

그러니까 환기장치를 잘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이런 연기가 발생되는 것들로부터의 호흡을 조심하시는 것이 가장 좋겠고요.

특히 숯불을 좋아하시는데 우리나라 국민들이 먹는 숯의 모양을 조심하셔야 됩니다.

성형탄이라고 하는데요.

인위적으로 모양을 만든 것들은 대부분 접착제 성분이라든가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여러 가지 나쁜 성분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특히 이제 초기에 불을 붙일 때 굉장히 많은 오염물질이 먼지와 같이 배출이 돼 나옵니다.

그래서 그걸 호흡을 하게 되면 건강에 굉장히 해로울 수 있습니다.

-연탄으로 굽는 것도 그러면 연탄...

-마찬가지입니다.

연탄에는 일산화탄소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다른 오염물질들이 있고요.

특히 불완전연소가 되는 과정에서 기름이 타면서 다원반화적 탄소라는 게 만들어지면서.

-고기의 기름이 타면서.

-우리가 예전에 탄 거 먹지 말라고 했던 벤조파이렌이라는 물질이 주로 이런 탄 성분 안에 포함돼서 먼지로 공기중으로 이동을 하게 되니까 이런 것들을 계속해서 자주 마시면 이건 폐암의 아주 주요원인으로 이미 언론에 밝혀진 바 있습니다.

-집에서 조리할 때도 조심해야 되겠죠.

-마찬가지입니다.

집에서 고기를 굽거나 생선을 굽거나 튀김요리와 같은 것들을 할 때 먼지 발생량이 굉장히 크게 되어 있고 그때 불완전연소되는 먼지들에 굉장히 해로운 성분들이 많이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환기라든가 팬과 같은 것들을 써서 빼내는 그런 일들을 꼭 하셔야만 해로운 영향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큰길 옆에 강변도로나 이런 게, 문 열어놓으면 많이 들어오죠.

-초미세먼지의 가장 중요한 도시의 원인이 경유자동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동차하고 밀접해 있는 도로에 거주하시거나 생활권을 갖고 계신 분들은 특히 이제 환기를 하실 때도 바깥에 자동차 통행량에 대한 것들을 감안하셔서 환기를 하시는 것이 좋겠고요.

이 영향에 대한 제일 큰 문제점은 우리가 민감군이라고 정의합니다마는 어린이와 노약자와 같은 경우는 이런 먼지로부터의 영향이 보통 정상인에 비해서 굉장히 심각하게 나타난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도로변 생활권에 대한 분들은 특히 조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 화면에 나오는 게 대식세포 변화라는 게 어떤 의미인가요, 지금?

-이 대식세포라는 것이 우리 몸에 들어온혈액 안의 먼지를 없애는 작용을 하는 세포입니다.

저 세포 안에 보시면 까맣게 점이 찍혀 있는 것들을 보실 텐데 저게 디젤 배출물질에서 나오는 블랙카본이라는 물질입니다.

그런데 저게 하나도 없는 애들은 도로로부터 제일 먼 데 거주하는 애들의 대식세포고요.

이 안에 보시면 제일 가까운 데 까만 점이 제일 많은 곳이 도로에서 제일 가깝게 거주하는 아이들의 대식세포에서 나타난 블랙카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지하철 탈 때 조금 늦게 타고 마스크 쓰고 이렇게 자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밖에는 없겠네요, 일단은.

-정부에서는 이런 것들을 줄여주려는 노력이 당연히 있어야 되겠고 스스로는 스스로를 보호하는 그런 쪽으로 가야 됩니다.

-요즘은 스스로 조심해야 되는 시대니까.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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