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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 “미국 NSA의 대통령 감청 용납 못 해”
입력 2015.06.24 (17:38) 국제
미국 국가안보국이 프랑스의 전·현직 대통령을 감청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프랑스 정부가 우방 간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스테판 르 폴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방이 이런 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프랑스 대통령이 감청 대상이 됐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르 폴 대변인은 테러와 전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미국이 무엇 때문에 다른 우방을 몰래 감시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도청의혹 폭로 내용 파악 등을 위해 긴급 안보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앞서,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 등은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를 인용해 미국국가안보국이 올랑드 대통령을 비롯해 프랑스 전·현직 대통령 3명의 휴대전화를 2006년부터 2012년까지 감청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 프랑스 정부 “미국 NSA의 대통령 감청 용납 못 해”
    • 입력 2015-06-24 17:38:57
    국제
미국 국가안보국이 프랑스의 전·현직 대통령을 감청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프랑스 정부가 우방 간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스테판 르 폴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방이 이런 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프랑스 대통령이 감청 대상이 됐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르 폴 대변인은 테러와 전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미국이 무엇 때문에 다른 우방을 몰래 감시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도청의혹 폭로 내용 파악 등을 위해 긴급 안보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앞서,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 등은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를 인용해 미국국가안보국이 올랑드 대통령을 비롯해 프랑스 전·현직 대통령 3명의 휴대전화를 2006년부터 2012년까지 감청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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