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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오모 성당 ‘드론’ 충돌…CJ, 불법 알고도 촬영
입력 2015.06.24 (18:05) 수정 2015.06.25 (13:45) 국제
CJ 촬영팀의 무인비행기 드론이 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 성당에 부딪혀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드론으로 두오모를 촬영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CJ가 미리 알고도 촬영을 강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 참여를 위해 밀라노에 온 김종덕 문화부 장관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CJ 측에 드론 촬영은 불법이라고 말렸지만 CJ가 몰래 촬영을 강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밀라노 엑스포 한국대표단도 CJ가 이달 초 두오모 성당을 드론으로 촬영하는 것이 가능한지 문의했고 대표단은 불법이라고 회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CJ 관계자는 "신청했다가 허가가 안 났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고 시인했습니다.

그러나 CJ 측은 처음엔 "드론 촬영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몰랐으며 용역업체 직원이 욕심을 부렸다"고 해명한 바 있어 거짓말을 했다는 비판과 함께 한국 위신을 추락시켰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 두오모 성당 ‘드론’ 충돌…CJ, 불법 알고도 촬영
    • 입력 2015-06-24 18:05:50
    • 수정2015-06-25 13:45:18
    국제
CJ 촬영팀의 무인비행기 드론이 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 성당에 부딪혀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드론으로 두오모를 촬영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CJ가 미리 알고도 촬영을 강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 참여를 위해 밀라노에 온 김종덕 문화부 장관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CJ 측에 드론 촬영은 불법이라고 말렸지만 CJ가 몰래 촬영을 강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밀라노 엑스포 한국대표단도 CJ가 이달 초 두오모 성당을 드론으로 촬영하는 것이 가능한지 문의했고 대표단은 불법이라고 회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CJ 관계자는 "신청했다가 허가가 안 났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고 시인했습니다.

그러나 CJ 측은 처음엔 "드론 촬영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몰랐으며 용역업체 직원이 욕심을 부렸다"고 해명한 바 있어 거짓말을 했다는 비판과 함께 한국 위신을 추락시켰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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