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해 여고생 살해 주범들 항소심서 사형 구형

입력 2015.06.24 (18: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범행 수법이 잔인했던 경남 김해 여고생 살해 사건 주범들에게 항소심에서도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오늘 대전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주범인 26살 이 모 씨와 25살 허 모 씨에 사형, 또 다른 이 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또 함께 기소한 16살 양 모 양에게 장기 7년에 단기 5년의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 등이 어린 소녀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다시 강도 살인을 저질렀다며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선고는 다음달 24일에 내려질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김해 여고생 살해 주범들 항소심서 사형 구형
    • 입력 2015-06-24 18:30:52
    사회
범행 수법이 잔인했던 경남 김해 여고생 살해 사건 주범들에게 항소심에서도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오늘 대전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주범인 26살 이 모 씨와 25살 허 모 씨에 사형, 또 다른 이 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또 함께 기소한 16살 양 모 양에게 장기 7년에 단기 5년의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 등이 어린 소녀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다시 강도 살인을 저질렀다며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선고는 다음달 24일에 내려질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