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 수법이 잔인했던 경남 김해 여고생 살해 사건 주범들에게 항소심에서도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오늘 대전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주범인 26살 이 모 씨와 25살 허 모 씨에 사형, 또 다른 이 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또 함께 기소한 16살 양 모 양에게 장기 7년에 단기 5년의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 등이 어린 소녀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다시 강도 살인을 저질렀다며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선고는 다음달 24일에 내려질 예정입니다.
검찰은 오늘 대전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주범인 26살 이 모 씨와 25살 허 모 씨에 사형, 또 다른 이 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또 함께 기소한 16살 양 모 양에게 장기 7년에 단기 5년의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 등이 어린 소녀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다시 강도 살인을 저질렀다며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선고는 다음달 24일에 내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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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김해 여고생 살해 주범들 항소심서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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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4 18:30:52
범행 수법이 잔인했던 경남 김해 여고생 살해 사건 주범들에게 항소심에서도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오늘 대전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주범인 26살 이 모 씨와 25살 허 모 씨에 사형, 또 다른 이 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또 함께 기소한 16살 양 모 양에게 장기 7년에 단기 5년의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 등이 어린 소녀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다시 강도 살인을 저질렀다며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선고는 다음달 24일에 내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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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석 기자 yesiw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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