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린 회장기 사격…한국신기록 2개 나와

입력 2015.06.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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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기록 2개가 나온 제31회 대한사격연맹 회장기 전국사격대회가 24일 막을 내렸다.

지난 18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개막한 회장기 대회에서는 이날 폐막할 때까지 한국신기록 2개, 주니어신기록 3개, 부별신기록 7개, 부별타이기록 2개, 대회신기록 62개, 대회타이기록 7개가 나왔다.

한국신기록을 세운 주인공은 진종오(36·KT), 노보미(27·울진군청)다.

진종오는 남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206.3점을 획득해 한국기록을 0.3점 끌어올렸다. 노보미는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에서 209.9점을 얻어 한국기록을 0.3점 높였다.

박정우(20·상명대)와 고진우(17·환일고)는 대회 5관왕에 올랐다.

박정우는 남자 대학부 속사권총 단체전, 스탠다드권총 개인·단체전, 센터파이어권총 개인·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진우는 남자 고등부 속사권총 개인·단체전, 스탠다드권총 단체전, 25m 권총 개인·단체전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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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내린 회장기 사격…한국신기록 2개 나와
    • 입력 2015-06-24 18:53:48
    연합뉴스
한국신기록 2개가 나온 제31회 대한사격연맹 회장기 전국사격대회가 24일 막을 내렸다. 지난 18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개막한 회장기 대회에서는 이날 폐막할 때까지 한국신기록 2개, 주니어신기록 3개, 부별신기록 7개, 부별타이기록 2개, 대회신기록 62개, 대회타이기록 7개가 나왔다. 한국신기록을 세운 주인공은 진종오(36·KT), 노보미(27·울진군청)다. 진종오는 남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206.3점을 획득해 한국기록을 0.3점 끌어올렸다. 노보미는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에서 209.9점을 얻어 한국기록을 0.3점 높였다. 박정우(20·상명대)와 고진우(17·환일고)는 대회 5관왕에 올랐다. 박정우는 남자 대학부 속사권총 단체전, 스탠다드권총 개인·단체전, 센터파이어권총 개인·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진우는 남자 고등부 속사권총 개인·단체전, 스탠다드권총 단체전, 25m 권총 개인·단체전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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