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이번엔 12살 소녀 자폭 테러로 10명 사망
입력 2015.06.24 (19:37)
수정 2015.06.2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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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보코하람에 의한 소녀 자살 폭탄 테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나이지리아 북동부에 있는 한 시장에서 또다시 한 소녀가 자살 폭탄을 터뜨려 10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의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폭발은 요베 주 수도 다마투루 남부 구지바 지역 와지르에 있는 주간시장에서 발생했습니다.
부상자의 한 친척 후사이니 아이사미는 "폭발은 12세 정도 되는 한 소녀의 자살 폭탄 테러로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소녀는 시장에 들어와 곡물 가게를 향해 똑바로 가 상인들과 손님들 한복판에서 폭발물을 폭발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에도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 주 수도 마이두구리에 있는 한 버스 정류장에서 2건의 연쇄 여성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0명이 숨졌습니다.(
의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폭발은 요베 주 수도 다마투루 남부 구지바 지역 와지르에 있는 주간시장에서 발생했습니다.
부상자의 한 친척 후사이니 아이사미는 "폭발은 12세 정도 되는 한 소녀의 자살 폭탄 테러로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소녀는 시장에 들어와 곡물 가게를 향해 똑바로 가 상인들과 손님들 한복판에서 폭발물을 폭발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에도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 주 수도 마이두구리에 있는 한 버스 정류장에서 2건의 연쇄 여성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0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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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이번엔 12살 소녀 자폭 테러로 1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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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4 19:37:11
- 수정2015-06-24 21:52:21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보코하람에 의한 소녀 자살 폭탄 테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나이지리아 북동부에 있는 한 시장에서 또다시 한 소녀가 자살 폭탄을 터뜨려 10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의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폭발은 요베 주 수도 다마투루 남부 구지바 지역 와지르에 있는 주간시장에서 발생했습니다.
부상자의 한 친척 후사이니 아이사미는 "폭발은 12세 정도 되는 한 소녀의 자살 폭탄 테러로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소녀는 시장에 들어와 곡물 가게를 향해 똑바로 가 상인들과 손님들 한복판에서 폭발물을 폭발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에도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 주 수도 마이두구리에 있는 한 버스 정류장에서 2건의 연쇄 여성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0명이 숨졌습니다.(
의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폭발은 요베 주 수도 다마투루 남부 구지바 지역 와지르에 있는 주간시장에서 발생했습니다.
부상자의 한 친척 후사이니 아이사미는 "폭발은 12세 정도 되는 한 소녀의 자살 폭탄 테러로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소녀는 시장에 들어와 곡물 가게를 향해 똑바로 가 상인들과 손님들 한복판에서 폭발물을 폭발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에도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 주 수도 마이두구리에 있는 한 버스 정류장에서 2건의 연쇄 여성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0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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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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