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항공 여객 성수기 육박…이달 여객은 메르스로 감소

입력 2015.06.24 (19:37) 수정 2015.06.2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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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항공 여객은 연휴 특수와 저유가 효과 등으로 역대 최고 성수기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선과 국제선 여객은 모두 803만 명으로 지난해 5월보다 24% 늘어났습니다.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연휴가 많았고 저유가 효과 등으로 내국인의 해외 여행이 증가한 게 주 요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달에는 메르스 여파로 지난주 항공 여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급감하는 등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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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항공 여객 성수기 육박…이달 여객은 메르스로 감소
    • 입력 2015-06-24 19:37:11
    • 수정2015-06-24 21:49:24
    경제
지난달 항공 여객은 연휴 특수와 저유가 효과 등으로 역대 최고 성수기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선과 국제선 여객은 모두 803만 명으로 지난해 5월보다 24% 늘어났습니다.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연휴가 많았고 저유가 효과 등으로 내국인의 해외 여행이 증가한 게 주 요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달에는 메르스 여파로 지난주 항공 여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급감하는 등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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